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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안경 끼고 유치장·판사 몰래 녹화한 30대 女 징역 6개월 2024-08-16 18:41:51
녹음·녹화한 혐의 등을 추가해 구속기소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A씨 가족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출석해 "나는 국가정보원 직원이다"고 주장하면서 망상장애 증상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맘대로 대출" 지점장에 흉기 휘두른 할머니 2024-08-13 16:54:41
소리를 치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B씨는 얼굴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가족들은 A씨가 망상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이지 사이언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용했다간 생명 위협도" 2024-07-20 08:00:05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공부 잘하는 약 아닌데"…10대 청소년에 '경고' 2024-07-17 13:43:26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도파민 호르몬 분비 장애가 집중력과 동기부여에 영향을 준다는 원리로 ADHD 치료제는 도파민 수치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ADHD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신속한 처방이 필요하지만, ADHD 증상이 없는 사람이 복용할 시 두통, 불안감, 환각, 망상,...
"공부 잘하는 약"..ADHD 진료 급증했다 2024-07-10 06:08:32
대도시 청소년 사이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이유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ADHD 치료제가 집중력을 높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약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오남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받은...
정신질환·파킨슨병 등서 각광받는 '필름형 약' 2024-05-24 18:41:21
나타나 극심한 환각·망상 증세가 완화되고 범죄 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MG제약은 12조원 규모인 미국 조현병 시장뿐만 아니라 양극성 장애(조울증), 우울증 등으로 적응증을 추가해 전체 22조원 규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필름형 약의 또 다른 수요처는 파킨슨병 환자와 고령층이다. 파킨슨병 환자는...
[책마을] '걱정 중독'에 빠진 사회가 너무 걱정된다 2024-05-10 18:55:22
이런 강박장애(OCD)에 가까운 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돈이 능사는 아니다. 저자가 132개국 갤럽 조사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1인당 국민총소득(GNP)이 높을수록 자기 삶에서 의미를 느끼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 병증은 자주 나타났다. 높은 소득이 삶을 병들게 한다는 건...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정신 감정인은 당시 "피고인의 환청, 피해망상, 관계망상 등 지각 및 사고 장애가 이 사건 범행 발생 2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약 1년~4개월 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재판부는 감정 내용에 따라 감정인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지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최원종은 이날 녹색 수의를 입고...
"감형 한번" 빌었지만...검찰,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4-19 17:58:54
당시 망상 등 단기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현됐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선은 지난해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 A(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골목 안쪽에서도 3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날 죽이려고?"…망상 때문에 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024-03-08 11:58:06
망상장애가 있어 심신미약이 인정되지만, 범행 당시 도구를 사전에 준비해 며느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하고 없는 사이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자수한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