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李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만난다 2025-06-29 12:07:27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박 작가와 김 감독, 성악가 조수미, 로잔발레 콩쿠르 우승자 발레리노 박윤재, 칸 국제 영화제 학생부문 1등 상 수상자 허가영 감독이 초청됐다. 행사는 대통령실 청사...
[이 아침의 발레리노] 韓 첫 로잔 콩쿠르 정상…내일이 더 빛날 무용가 박윤재 2025-02-26 17:41:22
컨템퍼러리 발레 ‘레인’이었다. 콩쿠르 기간 박윤재의 기량을 눈여겨본 발레 학교와 발레단이 입학 또는 입단을 제안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윤재는 지난 11일 귀국길에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잔 콩쿠르는 만 15~18세 발레 무용수를 위한 대회로 차세...
그로테스크한 겨울을 보내며 [EDITOR's LETTER] 2025-02-24 07:00:08
전 스위스에서는 발레리노 박윤재 군이 한국 남성으로는 처음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는 낭보도 전해졌습니다. 문득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클림트의 화려한 황금빛 2차원 평면, 28세에 생을 마감한 에곤 실레의 극심한 불안과 뒤틀림, 반 고흐의 격정 그리고 카라바조의 극단적인 빛과 어둠의 대비.’...
200년전 리스트 신드롬을 연상케한 발레리노 전민철 2025-02-18 08:36:16
전민철이 러시아로 떠나기 100일 전이자 밸런타인데이였던 이 날 '프란츠 리스트의 밤'은 전민철의 시간으로 물들었다. 한편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우승(그랑프리 상)을 거둔 박윤재(서울예고 1년)가 관객으로 극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대기실에서 아르떼는 박윤재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무용수를 꼽을 수 있다. 올해는 16세의 발레리노 박윤재가 왕관을 차지했다.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스위스와 발레로 이야기를 이어가다 보면 발레의 동작 중 퐁뒤(fondu)를 떠올리게 된다. 퐁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단어가 아닌가? 그렇다. 치즈와 와인, 초콜릿을 녹여 고기와 채소를 푹 담가 찍어 먹는 스위스의 대표...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자체였다. 박윤재는 "결선에 오르는 것도 예상치 못했는데 그랑프리 수상까지 하게 돼 벅찼다"며 "콩쿠르 당시 여러 발레학교와 컴퍼니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았고 향후 계획을 위해 천천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예고에서 그를 가르친 교사 안윤희와 리앙시후아이가 함께 했다. 리앙시후아이는...
韓 발레리노 첫 로잔 콩쿠르 우승…16세 박윤재 '금의환향' 2025-02-11 19:56:31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16·서울예고·사진)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로잔 발레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발레 대회다. 15~18세 학생만 참가가 가능하고 입상자는 연계된 해외 발레단 및 발레학교에 갈 수 있어...
꿈의 무대 '프리 드 로잔'…韓 발레리노가 새 역사 썼다 2025-02-09 18:30:15
안무)을 선보였다. 1위에 호명된 박윤재는 벅찬 표정을 지으며 잠시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장학생 호명 전에도 그는 특별상과 같은 ‘최우수 인재상’(Best Young Talent Award)을 받았다. 박윤재는 8일 수상자 발표 직후 한국어로 “다섯 살 때 발레를 시작한 이후 프리 드 로잔은 꿈의 무대였다”며 “이곳에 서 있는 것...
16세 발레리노가 해냈다…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 2025-02-09 11:43:14
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초다. 박윤재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결승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 발레의 비상을 증명한 2025년 프리 드 로잔 2025-02-09 09:51:26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한국인 발레리노 박윤재 군(16). 한국어 수상 소감을 들으며 가슴 한 켠이 뜨거워졌다. 현장은 우승자 발표를 향해가며 점점 열기를 더해갔고 장학생들의 이름이 호명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스위스의 작은 도시 로잔은 매년 2월 초 프리 드 로잔 기간만 되면 온 도시가 축제분위기로 들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