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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X손석구 끝내 이별…짙은 여운 남긴 엔딩 2022-05-16 07:50:06
다시 이전과 같은 일상을 이어갔다. 함께 밭일을 하고,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시간은 편안하고 행복했다. 그러나 구씨가 산포에 있다는 걸 클럽 사람들이 아는 이상, 행복은 오래 갈 수 없었다. 예상대로 구씨와 함께 일했던 선배라는 사람이 염제호(천호진 분)의 공장으로 찾아왔다. 구씨를 죽이겠다고...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X손석구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뒷모습에도 스며든 설렘 2022-05-13 09:10:06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안긴다. 함께 밭일을 하고 돌아가는 이들의 뒷모습에도 다정한 설렘이 묻어난다. 산포의 풍경과 어우러진 염미정과 구씨의 일상이 기분 좋은 미소를 띠게 한다. 그러나 의문의 남자들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감이 드리워진다. 구씨를 따라오는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자의 멱살을 쥔...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 넓이 뛰기 대실패 ‘철퍼덕 엔딩’ 장식 2022-04-25 07:30:09
염창희는 밭일을 하다가 잠시 쉬던 중 구씨(손석구)가 성공한 넓이 뛰기에 도전했다. 구씨에게 팁까지 받으며 가뿐하게 건널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염창희는 전속력으로 비장하게 뛰어올랐지만 개울 수풀 사이에 내동댕이쳐진 ‘철퍼덕 엔딩’ 장식하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염창희의 새옹지마 가랑비 인생사가...
‘나의 해방일지’ 천호진, 현실 아버지 그 자체 2022-04-21 09:30:09
극중 제호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밭일부터 싱크대 공장 일까지 불평없이 해나가는 부지런함이 장점이자 평생의 자랑인 인물이다. 옆 집에 사는 구씨(손석구 분)는 이런 제호의 옆에서 묵묵히 일을 도와 알게 모르게 제호에게 인정받고 있다. 반면 둘째 창희(이민기 분)는 제 앞가림도 못하고 계획없이 사는 답답한 자식으로...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김지원 ‘추앙’ 시작…미스터리한 남자의 설레는 변화 2022-04-18 08:00:09
볕이 쨍쨍한 한낮, 염씨네 가족들과 구씨가 밭일을 나간 그날 일이 벌어졌다. 잠시 땀을 식히던 중 염미정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 개울 저편으로 떨어졌다. 염창희(이민기 분)가 모자를 가지러 가려는 순간, 구씨가 일어섰다. 그는 전속력으로 달려 개울 저편으로 점프했다. 염미정을 위해 날아오른 구씨. 그 위로 염미정과...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X김지원X이엘, 잔잔한 일상에 벌어진 사고, 무슨 일? 2022-04-14 09:20:02
같이 밭일을 나온 염가네 식구들과 구씨. 어딘가 심상치 않은 그들의 얼굴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염창희와 염미정은 영혼까지 나간 듯 얼빠진 표정이고, 염제호(천호진 분)와 곽혜숙(이경성 분) 또한 ‘깜놀’한 얼굴이다. 반면 덤덤해 보이는 구씨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밭일을 나간 이들이 목격한 것은...
‘나의 해방일지’ 첫 회부터 통한 공감 매직…사람 냄새 나는 ‘힐링’ 드라마에 쏟아진 호평 2022-04-10 08:30:23
비수를 꽂았다. 찬물 샤워를 해봐도, 죽어라 밭일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였다. 서울에 살지 못한다면, 차라도 있어야 했다. 하지만 차 얘기만 나와도 불같이 화내는 아버지가 허락할 리 없었다. 그야말로 ‘노답’이었다. 첫째 염기정(이엘 분)은 사랑이 필요했다. 하지만 오랜만의 소개팅은 ‘꽝’이었다. 평일도...
첫 방송 D-Day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X김지원X이엘의 행복소생기가 시작된다 2022-04-09 09:20:04
못하고 부모님의 밭일을 돕고 있는 것. 무더위에 지친 듯 공허한 눈빛과는 반대로 파를 묶는 손길은 능숙하기 그지없다. 한편 첫째 염기정(이엘 분)은 거울 앞에 서서 절망에 빠졌다. 지나치게 볶아진 머리를 보고 ‘현실 부정’을 거듭해 보지만, 폭탄 머리는 짜증을 치솟게 만든다. 막내 염미정(김지원 분)의 모습...
‘나의 해방일지’ 천호진X이경성, 이 구역 연기 고수 등판 ‘현실감 200%’ 2022-03-29 09:50:05
쉬는 법이 없다. 싱크대 제작 공장 일부터 밭일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른 두 사람. 염제호와 곽혜숙의 일상에는 부지런히 하루를 살아내는 이들의 진한 땀 냄새가 묻어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밥상머리에서 시작된 아들의 볼멘소리에 도끼눈을 뜬 염제호와 근심이 가득한 곽혜숙의 모습이 담겼다. 현실감 넘치는 이들의 ...
‘나의 해방일지’ 미스터리 외지인 손석구, 그가 산포 마을에 온 이유는? 2022-03-23 09:50:02
바가 없다. 낮에는 밭일을 하고, 밤에는 취한 채로 하루를 견디는 미스터리한 남자 구씨. 행복하면 불행하기라도 한 것처럼 삶에서 이탈한 채로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자신에게도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매 작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온 손석구는 구씨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풀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