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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도전 홍정민 "18번홀에 복수 성공…내일 공격적으로 몰아붙이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31:54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3위로 올라선 홍정민이 18번홀(파4) 그린에서 핀까지 1.5m를 남기고 친 네번째 퍼트가 홀을 훌쩍 지나갔다. 비슷한 거리에서 친 공이 연거푸 홀을 비껴가며 이 홀에서만 4퍼트. 경기 막판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그린 상태가 급격히 달라진 탓이었다. 마지막...
홍정민, 2주 연속 우승 한발짝…"2R 땐 8언더 칠게요" 2025-10-16 19:23:54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한진선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홍정민은 단독 선두(7언더파 65타) 박보겸을 한 타 차로 추격했다. 이날 홍정민의 경기력은 흠잡을 데 없었다. 그는 전반 3번(파3)과 4번(파4)홀, 6번(파3)과 7번(파5)에서 두 차례 연속 버디를...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 첫날부터 버디 8개 몰아치며 단독 선두 2025-10-16 17:46:56
있다. 경기 내내 홍정민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정확한 퍼트가 빛을 발했다. 6번홀에선 티샷을 핀 30㎝에 붙이며 아깝게 홀인원을 놓치는 명장면도 만들어냈다. 11번홀(파4)과 15번 홀에서는 각각 7m, 4m가 넘는 퍼트를 잡아내 버디를 추가했다. 홍정민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진선은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KLPGA...
LPGA 티켓 따낸 황유민 "데뷔 첫해 또 우승해야죠" 2025-10-09 17:34:49
마지막 버디퍼트를 앞두고 그린에 올라선 김효주는 황유민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에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좋아한 (김)효주 언니에게 인정받은 느낌이었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한 황유민은 9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황유민 "우상 효주 언니와 경쟁 끝 우승…아직 꿈만 같아요" 2025-10-09 09:34:13
황유민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마지막 버디퍼트를 앞두고 그린에 올라선 김효주는 황유민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었다.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에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좋아했던 효주 언니에게 인정받은 느낌이었죠.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효주를 한 타 차로 제치고 깜짝 우승한 황유민은 ...
PGA오브아메리카 "황유민의 경기는 멘털 회복 교본" 2025-10-08 09:52:15
2퍼트 하기'처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이는 스스로에게 완벽한 골프가 아니어도 되는 목표를 주는 것이다. 2.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라 회복을 시도할 때 스코어보드를 보는 것은 독이다. 버디를 억지로 만들려 하거나 이미 지나간 실수를 지우려 들면 오히려 무너진다. 황유민의 최종라운드 67타는...
'돌격대장' 황유민, 4개홀 연속 버디쇼로 LPGA '직행' 2025-10-05 11:58:52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등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과 퍼트 감이 무뎌져 3타를 잃고 공동 2위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두와 단 1타 차이여서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경기도 매너도 진 美…팀유럽, 13년 만에 원정 우승 2025-09-29 17:39:15
2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러셀 헨리와 싱글매치를 극적인 무승부로 만들었다. 사흘 내내 욕설과 조롱에 시달린 매킬로이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골프는 더 수준 높은 품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이번주에는 그걸 보지 못한 순간이 있었다”며 미국 관중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우리는 2027년 아일랜드에서 열릴 대회에서...
4차 연장 혈투 끝…성유진, 메이저퀸으로 부활 2025-09-28 23:51:58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장 3차전까지 나란히 버디-파-파로 팽팽한 접전을 이룬 이들의 승부는 4차전에서야 판가름이 났다. 변수는 정확도였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정확도 높은 플레이를 펼친 선수인 노승희는 길어진 경기 때문인지 샷이 흔들려 티샷과 두 번째 샷이 잇달아 러프에 빠졌다. 반면 성유진은 티샷과...
LPGA서 돌아온 성유진, '메이저 퀸'으로 부활 알렸다 2025-09-28 19:45:00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차전까지 나란히 버디-파-파로 팽팽한 접전을 이룬 이들의 승부는 4차전에서야 판가름이 났다. 변수는 정확도였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정확도 높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인 노승희는 길어진 경기 탓인지 샷이 흔들리면서 티샷과 두번째 샷이 잇따라 러프에 빠졌다. 반면 성유진은 티샷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