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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 마비 직격탄…대출·계좌 개설 막힌 소비자들 2025-09-29 11:23:16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해 은행에서는 현재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업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물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이나 이미 발급된 모바일신분증이 있어야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체크카드 발급 등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화재 사고 이전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 대출 중단·우체국 택배 막혀…명절 코앞 '민원대란' 예고 2025-09-28 18:12:54
우편 서비스와 예금·보험 등 금융 서비스도 한때 먹통이 돼 우체국 체크카드로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은 시민은 당장 물건 구매가 어려웠다. 시민 김성희 씨는 “결제 과정에서 ‘은행·카드사 점검 중’ 오류 메시지가 떴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우체국 금융 서비스는 재개됐지만 우편 서비스 복구는 시간이 더...
금융권 비대면 대출심사·계좌개설 등 차질…고객 혼란 불가피 2025-09-28 14:24:10
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사업 부문별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한다. 보험사와 카드사, 상호금융사 등도 화재 영향을 파악하고 각사별로 고객 안내 등 대응을 할 예정이다. 카드업계는 주민등록증 대신 운전면허증 사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보험업계와 상호금융업계도 대고객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묘지 값만 '4000만원' 충격…유족 울리는 '최후의 부동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5 08:00:02
다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에 대출이나 신용카드 할부 등을 통해 무리하게 비용을 지출하기 쉽다. 미국 연금 관련 컨설팅 사이트 '존스티븐슨(johnstevenson)'에 따르면 응답자의 57.7%가 장례 비용을 위해 빚을 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영국에서도 상황은 심각하다. 영국 보험회사 선라이프의 '2024년...
[백광엽 칼럼] 부자를 우대하는 '잔인한 금융'에 관하여 2025-09-23 17:39:22
적기에 신용을 공급해야 한다. 편리한 지급결제시스템으로 시장 참여자 간 정보 비대칭에서 오는 거래비용도 낮춰야 한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한국 금융회사들은 이 같은 본연의 업무를 대과 없이 수행해 왔다. ‘G10’ 진입이 분명한 증좌다. 거대자본 투입이 필수인 반도체, 자동차, 조선, 방산, 원자력의 만개도...
"소비쿠폰 안 받을래요"…56만명 끝내 거부한 이유는? 2025-09-22 10:05:48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69.2%)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사랑상품권(18.5%), 선불카드(12.3%) 순이었다. 정부는 신청률 제고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고령자·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까지 운영했지만, 끝내 거부한 이들이 있었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예전과 달리...
나신평 "롯데카드 과징금 최대 800억원…회원수 변화 주시" 2025-09-18 15:58:56
"이번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롯데카드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려면 과징금 금액, 소비자 피해액 발생 여부, 배상책임보험 커버 수준, 당국의 제재 여부 등 여러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태가 중장기적으로 실질 회원 수 감소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나신평은 짚었다. 나신평은 "지난...
신한금융 4개 자회사,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실시간 공유한다 2025-09-17 17:33:17
보험은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탐지 시 고객의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정보를 받은 자회사는 고객 문진 강화, 거래정지 등의 적극적 조치와 지주그룹의 일괄적인 임시 조치 등도 가능해진다. 다만 공유대상 정보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필수 정보로 한정되며, 정보 공유 시 해당 고객에게...
무보, '광화문포럼' 개최…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 모색 2025-09-17 09:19:52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해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서울 중구에서 '제36회 광화문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수출기업,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 해외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경험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무보가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쏘카 "카셰어링 본업에 집중"…대안신용평가모델 사업 중단 2025-09-16 17:53:06
비금융 정보를 반영한 APS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쏘카 이용자에게 소득 외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신용도를 증명·보완하려는 시도였다. 업계 관계자는 “운전 습관이나 결제 성실도 또한 이자율 산정에 일부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쏘카 관계자는 “외부 데이터 판매까지 논의가 이뤄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