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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박규영의 액션 도전기 "체지방률 10%↓…생명 줄어드는 느낌" [인터뷰+] 2025-09-30 14:05:14
게 많지만, 이제는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꼭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차갑고 강인한 캐릭터'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보다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도 봉준호, 박찬욱 감독들이 장르물로 러브콜을 보내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사지를 던질 것"이라고 말해...
23만 명 즐긴 ‘서른 살’ BIFF…“틀림없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 2025-09-26 17:37:25
관객과의 대화(GV)는 323건이 진행됐다. 봉준호, 매기 강 감독 등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토크와 영화 애호가를 위한 씨네 클래스 등 신설된 프로그램도 전회 매진됐다. 그간 아시아 영화인에 편중돼 있던 게스트 폭을 넓혀 미국 할리우드, 유럽 예술영화 거장들을 대거 부산으로 초청한 것도 흥행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박찬욱 '어쩔수가 없다' 개봉 첫날 33만명 관람…'파묘''서울의 봄' 등 제쳐 2025-09-25 14:19:17
할인권으로 실속 챙겨 ‘어쩔수가없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17’과 함께 올해 극장가를 달굴 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화제성만 놓고 보면 ‘미키17’을 앞섰다. 지난달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아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공개)로 공개되며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박찬욱, 수고롭게 만든 '헛수고' 이야기 '어쩔수가없다' [인터뷰+] 2025-09-23 18:24:00
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 이후 '어쩔수가없다'를 접한 외신들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비교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기생충'이 계급 간의 전쟁이라면 '어쩔수가없다'는 중산층의 처절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라고 구분 지었다. "'어쩔수가없다'는 같은 업종에서 와이프보다 자신...
"상갓집 차림으로 왔다"…'심정지 상태' 한국 영화, 어쩌나 [무비인사이드] 2025-09-20 14:54:49
상황"이라고 했다.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같은 이름은 여전히 회자되지만, "업데이트되지 않는 감독 이름만 들리는 현실이 바로 위기의 징표"라는 지적이다. 한때 관객이 영화 한 편의 흥행에 열광하며 산업 전체를 흔들던 힘은 사라지고, 지금의 흥행작은 개별적인 성공에 그칠 뿐 산업 전체에 파급력을 주지 못한다....
'한국 괴물 백과' 들어올린 기예르모 델 토로 “韓 괴수영화 도울래요” 2025-09-19 15:15:46
르네상스를 이끌며 ‘봉박’으로 묶이는 봉준호·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크게 칭찬했다. 그는 “장르 영화는 그 사회의 문화가 가진 프리즘을 비추며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한국영화는 다른 어떤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접근과 힘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을 보면 허술...
'괴수물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韓 영화엔 영혼 살아있어" [BIFF] 2025-09-19 11:44:53
애정을 드러내며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는 영혼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프랑켄슈타인' 기자회견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한국과 멕시코가 공유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
박찬욱·봉준호 '핫한 라인업'…30돌 BIFF 달군다 2025-09-16 17:06:24
◇봉준호부터 벨로키오까지 ‘존재감’올해 BIFF 영화의전당을 찾는 영화인의 면면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 밀리지 않을 만큼 묵직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마르코 벨로키오가 BIFF를 통해 생애 첫 아시아 영화제 나들이에 나선다. 현대 누아르 장르의 교본으로 불리는 ‘히트’(1996) 등을 남긴 마이클 만은 BIFF...
서른 번째 닻 올린 BIFF … 박찬욱부터 마이클 만까지 거장들 총출동 2025-09-16 14:08:54
‘스파이 스타’도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봉준호부터 벨로키오까지 ‘거장의 존재감’ 올해 BIFF 영화의전당을 찾는 영화인들의 면면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밀리지 않을 만큼 묵직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마르코 벨로키오가 BIFF를 통해 생애 첫 아시아 영화제 나들이에 나선다. 현대 느와르 장르의 교본...
‘기와’와 ‘창고 옷’에서 피어난 패션 예술 2025-09-11 17:49:34
예술적 다양성에 일조했다. ‘기와’로 상징되는 우리의 문화유산에서 모티브를 얻고, ‘창고 옷’이란 개인의 유산으로 독창적 작품을 만들어낸 박소영.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그녀는 가장 개인적이고 소중한 기억에서 창의적 아름다움을 구현해 내면서 자신의 패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