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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조세귀착 큰 법인세…세율 올리면 서민 부담 커져 2025-08-18 10:00:32
실제 현실과도 다르다. 법인세 인상은 서민 증세법인세는 누가 내는 세금인지부터 따져보자. 가상의 아이스크림 시장이 있다. 아이스크림의 시장 균형 가격은 1500원이라고 하자. 정부가 공공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기업에 개당 500원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세금이 부과된 만큼 기업의 비용...
美 관세정책 완충능력 취약한 한국 증시…어떻게 코스피 5000 달성하나?[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8-11 08:26:27
부자 감세’로 몰아가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라고 보고 있다.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지수 5000을 도달할 수 있겠는가. 그 답은 ‘NO’로 일축한다. 미국 관세정책과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세까지 겹치면 한국 경제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놓여있는...
[다산칼럼] 김대중도 노무현도 내린 법인세 2025-08-10 17:46:54
대통령실과 여당이 가세해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이전으로 돌아가는 조세 정상화’ 및 ‘세수 확충’을 세율 인상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이 조세 정상화인지부터 의문이 든다. 1980년대 후반 감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법인세는 꾸준히 떨어졌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노태우 정부 때 3...
[이슈프리즘] 전장의 병사엔 과세하지 않았다 2025-08-04 17:48:32
민주주의 발전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보다 더 많은 표를 행사하게 됐지만, ‘부자에게 누진적으로 소득세를 더 매기자’는 논의는 힘을 얻지 못했다. 세수는 대부분 소비세와 관세, 정액세(소득과 관계없이 같은 액수로 걷는 세금)로 거둬들였다. 고소득자에게 많은 세금을 거두기 시작한 것은 1·2차 세계대전 발생...
美 관세정책 취약한 韓 증시…코스피 5,000 달성할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8-04 14:06:45
넘는 주식 대중화 시대를 맞아 증시 관련 세제 혜택을 '부자 감세'로 몰아가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라고 보고 있다.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지수 5,000을 도달할 수 있겠는가. 그 답은 'NO'로 일축한다. 미국 관세정책과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세까지 겹치면...
韓, 증세로 추진하면서 어떻게 코스피 5000을?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8-04 08:39:18
있지 않습니까? - 韓, 개인 투자자 1400만 명 넘는 주식 대중화 - 주식 투자, 더 이상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냐 - 소상공인·젊은 층·취약 계층 삶의 한 수단 - 증시 세제 혜택, ‘부자 감세’로 몰아 가선 안돼 - 부자 감세로 증세 추진하는 것, 구시대의 발상 -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5000을 도달할 수 있나? - 금투세...
진성준 "증시 안 무너진다"…세제개편안 놓고 與 난타전 2025-08-03 17:55:30
주식시장 증세 방안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일 증시 급락 직후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부 증세안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하자 직전 정책위원회 의장이던 진성준 의원이 다음날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3일엔 이언주 최고위원이 “부자 과세에 대한 개인적 소신으로 투자자들과...
[사설] 분리과세 후퇴, 노란봉투법 강행…與, 후폭풍 책임져야 할 것 2025-08-03 17:53:04
확대 등 증세를 기조로 한 세제개편안 발표가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증시도 ‘증세’와 ‘관세’라는 이중고에 짓눌리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주가 부양 의지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꺾인 점이 컸다.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다시 낮추고...
올 동반 상승한 韓·美 증시…증세 후엔 脫동조 가능성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8-03 17:30:07
‘V’자형이 예상된다. 하지만 증세에다 오프쇼어링(기업), 아웃플럭스(자금), 브레인 드레인(인력)이 우려되는 한국 경기는 회복세가 꺾여 ‘W’자형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증시는 개인투자자가 1400만 명이 넘는 주식 대중화 시대를 맞았다. 주식 투자가 더 이상 부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의미다. 증시와...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다음은 부동산세? 2025-08-03 10:48:24
인플레 증세 방지를 위한 물가상승률 연동 과표구간 조정도 재정 여력 부족 등을 이유로 보류됐다. 명목임금 상승에도 실질소득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직장인들의 세 부담 과중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였으나 향후 검토 과제로 남았다. 상속세 개편도 동력을 잃고 있다. 정부는 전체 상속재산 과세에서 실제 상속인 몫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