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령층 비정규직 300만명…정규직과 임금 차 180만원 '역대 최대' 2025-10-22 12:14:56
짧게 일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송준행 과장은 "비정규직 안에는 시간제 근로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이들은 일반 근로자보다 일하는 시간이 적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고, 이로 인해 비정규직 전체 평균 임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점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집에서 마냥 쉴 수 있나요?"…일하는 노인들 많아지더니 2025-10-22 12:00:01
8월 30대와 대졸자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작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취업 시간은 9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단독] "국민연금이 퇴직연금까지 굴리는 건 반대…전문기관이 운용해야" 2025-10-13 17:50:47
보는 사람이 많았다. 13일 한국고용복지학회가 전국의 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위한 가입자 인식조사’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시장 진출 찬반을 묻는 질문에 매우 반대(12.2%)와 반대(25.3%) 등 반대 의견이 총 37.5%로 집계됐다. 매우 찬성(2.7%)과 찬성(25.5%) 등...
[사설] '진짜 사장' 정부 나오라는 공공노조, 노란봉투법의 후과 2025-09-18 17:27:56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총파업에는 철도, 지하철, 국립대 병원,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 1만여 명이 참여해 정부 압박에 나섰다.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이틀 만에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했다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극심한 노노 갈등을...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초단시간 근로자만 2배 늘어 2025-09-17 18:10:32
취업자(근로자+자영업자) 중 장시간 취업자는 2015년 22.7%(약 593만 명)에서 2024년 9.6%(약 274만 명)로 감소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초단시간 취업자는 3.3%(87만 명)에서 6.1%(174만 명)로 늘어나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평균 노동 시간도 감소세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2015년 39.1시간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완성하라"…'대선 청구서' 내민 공공 노조 2025-09-17 17:54:47
열고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노정교섭 제도화 등을 내세운 이번 총파업은 철도, 지하철, 국립대병원,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 1만여 명이 참여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집단행동으로 기록됐다. 공공부문 노조가 대선 당시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공약을...
근로자대표제 '시즌2'…노동자대표委 입법한다는데 2025-09-16 16:15:27
지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근로자대표를 통한 활동 목적과 중요성을 감안해 체계적이고도 조화로운 법적 효과의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 특히 복수노조의 상황에서, 또 원하청의 다면화된 사용자 관계의 지위와 환경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비정규직 모두가 참여하는 노동자대표위원회에서의 합의 효력을 과연 다른...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 4.5일 근무제 도입해도 되나 2025-09-15 10:00:01
있는 중소기업, 비정규직,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 생각하기 - 기업 자율적 선택과 단계적 도입 전제돼야 주 4.5일제는 단순히 근로시간 단축을 넘어 생산성, 삶의 질, 내수경제, 저출생 등 한국 사회의 복합적 과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지닌 정책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하루아침에 '집단 해고' 통보 받던 직원들…이젠 달라진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9-14 06:00:05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 경영 자율성’이라는 두 가치가 정면 충돌하는 사안이다. 경영계는 용역업체 교체는 원청의 경영상 판단이자 계약 자유의 핵심 요소인데, 고용승계 의무화가 사실상 고용의 ‘영속성’을 강제하고 신규 용역업체가 인력을 그대로 떠안게 해 계약 자유와 기업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AI 혁명 시작됐는데…한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정규직 획일화" 2025-09-14 06:00:03
옵션의 확대 및 접근성 제고 ▲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임금 및 처우 격차 해소 ▲ 모든 근로 형태를 포괄하는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앞으로 인간이 단순 반복 업무보다 창의적·전략적 업무와 AI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중심 업무에 집중하게 되면서 시간보다는 창출한 성과와 기여도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