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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인플레 둔화 체감 안되는 이유…높은 생활비 수준 탓" 2024-06-18 14:00:05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우리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초 5.0%에서 올해 5월 2.7%로 내렸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을 낮추기 위해 어떤 구조개선이 필요한지 고민해볼 때가...
한국 의식주 물가, OECD 평균의 1.6배…사과·티셔츠 OECD 1위 2024-06-18 14:00:02
필수 소비재의 가격 수준이 높아 생활비 부담이 크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2020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16.4%)은 전체 소비자물가(13.7%)를 웃돌고 있다. 특히 다른 주요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식품·의류·주거 관련 품목의 고물가 현실은 더욱 두드러진다. 영국 경제 분석기관 EIU 통계(2023년...
3高 시대 직장인, 10명 중 7명 "내년 최저시급 1만1000원 이상 돼야" [1분뉴스] 2024-06-16 14:23:35
대해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부족해서'(53.2%·복수응답 가능)와 '월급만으로는 결혼, 노후, 인생계획 수립이 어려워서'(52.9%)란 응답이 많았다. 최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2025년 최저임금에는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근로자에게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설문조사에...
직장인에게 물었더니…"1만1천원 이상이 적절" 2024-06-16 12:27:00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부족해서'와 '월급만으로는 결혼, 노후, 인생계획 수립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각각 53.2%, 52.9%(복수응답 가능)이었다. 특수 고용직 등 모든 노동자에게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현대硏 "작년 대출 늘린 가구, 소득 2% 줄고 이자 18% 급증" 2024-06-16 11:00:02
부동산 구입보다 생활비 목적으로 차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추가 차입 가구의 금융부채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1억6천413만원이며 이중 부동산 구입 목적의 부채는 7천915만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신규 차입 가구의 경우에도 부동산 구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생활비 목적으로 대출받은 가구도...
"방학에 해외여행 가고 싶지만"…대학생들 현실은 '씁쓸' 2024-06-14 13:33:40
이유는 용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89.4%가 용돈(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한다고 답한 것.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는 42.4%, '학비를 모으기 위해서'는 24.9%로 나타났다. 22.3%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알바를 한다고 답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아름, '사기 전과' 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했나…피해자들 "한통속" 2024-06-14 08:22:52
"생활비도 진지하게 준 적 없고 작가라고 한 것도 거짓말이다. 도박, 폭행, 바람 등 다 있었다"고 말했다. 서 씨와 3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한 여성은 "그가 작곡가, 노래방 영업점 같은 데도 관리하고 있고 네일샵도 크게 몇 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서 씨는 이 여성과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돈을...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지출하고 생활비를 쓰고 나면 저축할 돈이 없다, -- 노후 생활비를 위해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 것이 한국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인 듯한데. ▲ 자녀가 학과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외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필요에 맞게 과외 하는 게 아니다. 아이들 의사와 상관없이 엄마들이...
"첫 달에 1억 벌었대"…부업 찾던 직장인들 '우르르' 몰렸다 [현장+] 2024-06-13 19:53:02
월급은 220만원가량. 그는 "지금 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가 빠듯해 부업을 찾아보게 됐다"며 "이모티콘 제작이 진입 장벽이 낮고,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들어 수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원 휴게실 한쪽에 마련된 컴퓨터로 출석 기록을 남긴 뒤 "수업 기간인 5주 동안 제대로 배워보겠다"며 강의실로 향했다....
"검사·진단·치료·관리 한 번에" 우체국 암케어 보험 출시 2024-06-13 12:00:22
등의 최신 치료와 재진단 암 발병 후 재활치료와 병간호비·생활비를 보장한다. 남자는 77세, 여자는 80세까지 최초 계약(실버형 기준)이 가능하며,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은 비갱신형과 보험기간 선택이 가능하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