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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 연휴 맞아 전국서 '해양문화 축제' 2025-09-25 11:00:09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시관 '씨큐리움'을 무료로 개방하고 '해양생물 전통 탈 만들기' 등 행사를 한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마련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사설] 새만금공항 취소 판결, 비정상적 국책사업 정상화 계기로 2025-09-12 17:26:06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에 끼칠 악영향은 제대로 검토되지도 않았다. 정치권 일각에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외면한 판결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공감하기 어렵다. 어떤 명분도 경제·안전·환경적 고려보다 앞설 수는 없다. 재판부는 조류 충돌 위험을 무시하는 등 “객관성과 합리성을 결여하고 있다”며...
법원, 새만금공항 제동…"조류충돌 위험 무안의 635배" 2025-09-11 17:47:33
공항 부지를 포함해 7㎞ 떨어진 서천갯벌에 미칠 악영향도 제대로 고려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서천 갯벌은 습지 보호 지역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재판부는 “염습지(바닷물이 드나드는 습지)인 사업 부지에는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 조류가 다수 서식하고 있어 이들의 취식·휴식지 파괴,...
올가을 꽃게 위판량, 최근 10년 중 '최다'…전어도 풍년(종합) 2025-09-11 16:21:02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대표적인 전어 산지인 서천에서 전어 평균 낙찰가는 이달 기준 1㎏당 1만4천300원으로, 작년 동기 평균 낙찰가(3만1천850원)보다 55.0% 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경매가격을 보면 전어 상등급의 이달 평균 경매가격은 1㎏당 5천385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2% 저렴하다. 지난...
"'제철' 가을 전어 사 먹어야지"…마트 갔다가 '화들짝' 2025-09-11 15:26:23
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대표 전어 산지인 서천에서 전어의 평균 낙찰가는 이달 기준 1kg당 1만4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1850원)보다 55%가량 낮아졌다.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잡힌 전어의 양은 40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어획량(209t)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다. 수협중앙회는 "올해 바다...
올가을 꽃게 위판량, 최근 10년 중 '최다'…가격도 안정 2025-09-11 06:01:00
떨어졌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대표적인 전어 산지인 서천에서 전어 평균 낙찰가는 이달 기준 1㎏당 1만4천300원으로, 작년 동기 평균 낙찰가(3만1천850원)보다 55.0% 싸다. 지난 7월부터 지난 8일까지 잡힌 전어는 407t으로, 작년 동기 어획량(209t)의 두 배 수준이다. 수협중앙회는 올해 수온이 작년처럼 ...
군산은 물난리, 강릉은 가뭄…뉴노멀 된 이상기후 2025-09-07 17:29:57
131.7㎜를 넘어섰다. 서천에서도 시간당 137㎜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200년에 한 번 발생할 강도의 비”라고 분석했다.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군산 296.4㎜, 서천 257㎜, 익산 238.6㎜ 등으로 집계됐다. 군산에서는 상가와 주택 수십 동이 침수되고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강릉은 가뭄·군산엔 물폭탄…'극단적 재난'에 한반도 '흔들' 2025-09-07 13:00:01
296.4㎜, 서천 257㎜, 익산 238.6㎜에 달했다. 전북 전주천 산책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라권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릉은 가뭄에, 군산과 서천은 폭우에 휘청이고 있다. 기후변화가 불러온...
장동혁·이준석, 손 맞잡고 함박웃음…연대설 솔솔 [정치 인사이드] 2025-09-01 15:02:10
당시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장 대표를 공천한 인물이다. 2020년까지 판사로 근무하던 장 대표는 이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대표가 국회 입성을 꿈꾸던 장 대표에게 사실상 금배지를 안겨줬던 셈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총선 당시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개혁신당에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가 돼...
한동훈 미소 뒤로하고 이 꽉 깨문 장동혁…운명 바꾼 장면 2025-08-27 09:38:06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2023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에 발탁되면서 급격히 높아졌다. 통상 중진이 맡던 자리에 초선 의원을 기용한 것은 파격이었고, 이를 계기로 그의 이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한계를 겨냥해 "내부총질을 하는 배신자"라고 외쳤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