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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빠뜨린 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분할할 몫을 산정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에게서 증여받은 돈으로 처음 주식을 취득한 1994년 11월 대한텔레콤의 가치를 주당 8원으로,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 5월 가치를 100원으로 계산했다. 훗날 SK㈜와 합병한 SK C&C가 상장한 2009년 11월 가치는 주당...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결정문을 송달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결정이다. 재산 형성 기여도에 대한 2심 재판의 오류가 인정된 만큼 재산분할 규모도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향후 대법원이 정교하게 재산분...
大法서 '특유재산' 분할 여부 쟁점될 듯 2024-06-17 18:22:07
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회에서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 재산분할을 결정한 이혼 소송 2심 판결에 상고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상고장 제출 기한은 오는 21일이다. 대법원은...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주식 액면분할 감안시 최종현 기여도 10배↑·최태원 기여도 10배↓" "SK, 6共 지원받아 성장한 기업 아냐…회사 명예·구성원 자부심 회복할것"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유지(종합) 1998년 대한텔레콤 가치 100원→1천원…최태원 기여분 355→35.6배로 최태원 측 "단순히 숫자 고쳐서 해결될 문제 아냐…단순 수정에 이의 제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대희 한주홍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재판의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에서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대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그러나 판결 결과를 바꾸지는 않았다. 17일 서울고법...
'상고 결심' 최태원에 노소영 반박..."침소봉대" 2024-06-17 16:12:43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1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의 오류를 지적하며 상고할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노 관장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 이상원 변호사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인기 폭발' 한정판 뭐길래…'15억' 불티나게 팔렸다 2024-06-17 16:08:11
4억7000만원 등을 달성하기도 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IP 보유 기업과 팬덤의 이해 관계가 서로 잘 맞아 관련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보통 특정 IP의 팬인 소비자는 펀딩 방식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IP 보유 기업은 펀딩을 통해 선주문을 받고 수요를 미리 파악해 재고...
"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해 SK그룹 지주사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 주식 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내조 기여가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주장이다. 대한텔레콤은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의 모태가 되는 회사다. 이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해당 오류에 근거해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재산 분할 비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