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른 얼굴과 피부를 원해"…여자로 다시 태어난 마약왕 2025-03-09 17:04:28
에밀리아 페레즈’에서 주인공인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 마니타스(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분)는 이렇게 말한다. 문신을 깊게 새긴 얼굴에 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 백금으로 덮인 치아, 덥수룩한 턱수염, 나무껍질처럼 거친 손등까지….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남자지만 그가 진실로 원하는 건 여자의 몸이다. 생각이란...
인디영화의 반란…'아노라' 오스카 5관왕 영예 2025-03-03 17:16:22
‘에밀리아 페레즈’와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브래디 코베 감독의 ‘브루탈리스트’가 최다 수상작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봤다. 아노라는 지난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지만, 오스카 전초전인 올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선 두 작품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관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난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오스카 쥔 배우의 작심발언 2025-03-03 16:17:17
무엇일까.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는 다양성이 짙은 영화다. 프랑스와 멕시코가 합작한 스페인어 뮤지컬 영화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두목이 성전환 수술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엔 트랜스젠더 배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노라' 아카데미 휩쓸었다…작품상 등 5관왕 2025-03-03 16:10:50
에밀리아 페레즈'에서 조이 살다나가 받았다. 그는 주인공 에밀리아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 변호사 리타 역으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이어 오스카까지 거머쥐었다. 남우조연상은 '리얼 페인'에서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홀로코스트 투어에 나선...
"오스카 최대이변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친 25세 마이키 매디슨 2025-03-03 14:50:06
'인사이드 아웃 2'를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브라질 영화 '아임 스틸 히어'가 이번 시상식에서 13개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를 제치고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것도 의외의 결과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작품상·감독상 등 5관왕…올해 아카데미 주인공은 '아노라' 2025-03-03 14:20:09
'에밀리아 페레즈'에서 에밀리아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 변호사 리타 역을 맡은 조이 살다나가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리얼 페인'에서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홀로코스트 투어에 나선 사촌 형제 벤지를 연기한 키런 컬킨이 받았다.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브루탈리스트'는...
'LA산불 위로' 차분했던 오스카 시상식…블핑 리사 공연 눈길 2025-03-03 13:16:33
'에밀리아 페레즈'는 이번 시상식의 13개 후보로 최다 지명돼 작품상 등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을 높였으나, 가스콘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오스카 경쟁에서 밀렸다는 해석이 나왔다. 가스콘은 트랜스젠더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일각에서는 그가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제9회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개최 2025-02-28 10:09:20
갤러리 김양수 대표도 연사로 참석했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2025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자인이야말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가토 대사는 2025 한·이탈리아...
블랙핑크 리사, 美 아카데미 무대 오른다…K팝 가수 최초 2025-02-25 09:47:55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작은 13개 부문에 지명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데미 무어, 美 배우조합 여우주연상도 품었다…오스카로 전력질주 2025-02-24 14:40:08
에밀리아 페레즈'는 '콘클라베'에 밀렸고, 조이 샐다나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에밀리아 페레즈'의 주연 배우이자 트랜스젠더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은 과거 동료들을 상대로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이후 할리우드에서 외면받는 모양새다. 이날 행사에도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