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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채권단 동의없이 이란 엔텍합 계약금 운용하려 했나 2022-05-16 07:05:00
이란 다야니 가문 소유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받은 매각 계약금 578억원이다. 당시 계약이 최종 불발돼 채권단은 이를 몰수했으나 엔텍합이 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우리은행이 채권단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지 않고 일단 갖고 있었다. 이 돈은 다야니 가문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
'우리은행 직원 횡령' 속 정부, 이란업체에 배상금 대부분 지급 2022-05-10 08:42:25
엔텍합, 배상금 반환 압박…석유공사 자회사 가압류 풀릴듯 금융위 "배상금 1차 지급 완료…나머지 금액 반환 절차 논의 중"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김유아 기자 = 우리 정부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협상에 참여했던 이란 다야니 가문에 줘야 하는 배상금 730억원 중 대부분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횡령` 우리은행 직원, 공범 또 있나…前전산담당자 체포 2022-05-06 12:41:05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은행 측이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고소하자 직접 경찰서에 자수했고 30일 구속됐다. A씨의 동생도 공모 혐의로 이튿날 구속됐다. 경찰은 송치 이후에도 횡령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피해금 회수에 주력하는 한편, 추가 범행...
금융위 '614억원 횡령' 은행직원 표창 취소할 듯 2022-05-05 07:10:02
A씨가 관련 업무 처리를 잘 처리했다는 취지였다. 앞서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과 2015년, 2018년 등 3차례에 걸쳐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받은 계약보증금 보관 특별관리계좌에서 총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pan@yna.co.kr (끝)...
금감원 "우리은행 사고 원인 파악 중…필요한 제도 개선" 2022-05-03 18:05:01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의 수시검사 상황에 대해서는 "영업일 기준 3일째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제 종료될지를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하면서도 횡령 사실을...
이원덕 우리은행장 "횡령 사건, 진심으로 죄송…고객 신뢰 회복 위해 노력" 2022-05-03 15:34:50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 A씨를 2012년부터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횡령한 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시중은행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우리은행장, 직원 횡령에 "진심으로 죄송…신뢰 회복 위해 노력" 2022-05-03 15:20:02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 A씨를 2012년부터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빼돌린 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시중은행에서 이런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업계 안팎에선 우리은행 내부통제 시스템이...
내부문서 위조로 속였다…우리은행 직원, 614억 횡령 수법 2022-05-03 07:25:47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은행 측이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고소하자 직접 경찰서에 자수했고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A씨의 동생도 공모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A씨는 자수 전인 지난달 12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가족들이 사는 호주로...
'614억 횡령' 우리은행 본점 등 경찰, 3곳 압수수색 나서 2022-05-02 17:44:43
파악됐다. 당시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을 A씨가 빼돌린 것이다. 우리은행이 지난달 27일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A씨를 경찰에 고소하자 A씨는 경찰에 자수해 같은 달 30일 구속됐다. B씨도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12일과 27일 두 차례에...
이원덕 우리은행장 "횡령사건 관련자 엄중문책…신뢰회복 앞장" 2022-05-02 14:37:59
"더 굳게 일어서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아나가야 한다.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직원 A씨는 2012년부터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14억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구속됐다. 횡령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했던 계약보증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