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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맞손 2025-11-18 10:28:47
탄소 배출을 줄이고 운항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연간 230톤의 연료와 70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HMM은 설명했다. 이들 3사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250kW급 ORC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을 HMM의 1만6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에 탑재해 해상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테크다스, 산업재해 예방 효과 높인 가열로 AI 가상센서 성능 강화 2025-11-18 09:56:02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 고도화는 기존 연료 절감 중심의 기능에서 나아가, 가열로 내부의 폭발·화재 등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조기경보 기능을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산업 현장의 안전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테크다스의...
HMM, 삼성중공업과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2025-11-18 09:47:52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은 연료 단가가 높은 반면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운항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사는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의 효과 검증,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실증 운항 데이터 확보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연간 230톤의 연료와 70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전 3분기 '역대최대' 5조6천억원 영업익…작년보다 66.4%↑(종합) 2025-11-13 14:45:11
상회했다. 한전은 발전용 연료 가격 안정과 그간 이뤄진 요금 조정, 자구 노력 등의 영향 속에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9개 분기 연속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모두 한전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3분기 전력 판매 수익(26조6천861억원)은 5.5% 증가한...
[뉴욕특징주] 파파존스, 셀시어스, 플러그파워 2025-11-11 06:35:30
플러그 파워(Plug Power)는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을 통해 약 2억 750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2.8% 하락했다. 플러그 파워는 뉴욕 등에서 보유한 전력 사용 권리를 현금화하고, 데이터 센터 개발사와 협력해 연료 전지 기반의 예비 전력 공급...
美연료전지 최강자…AI 데이터센터 '붐' 타고 급등 [핫픽!해외주식] 2025-11-10 08:00:03
"연료전지 원가가 작년 동기 대비 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회사의 전력 생산능력을 내년 12월까지 2GW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블룸에너지는 약 120만 가구 전력 수요에 해당하는 1.5GW 규모의 설비를 생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이 호재로...
"美의 대중국 억지력 '아킬레스건'은 병참…韓日과 협력해야" 2025-11-07 10:50:22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병참은 평화 시기 비용 절감에 최적화돼 있으며, 광활한 태평양에서 치러질 전쟁 지속을 위한 해상 병참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보급을 맡은 상선이 6천척 이상이었던 반면 현재 미국 국적 원양 상선은 200척 미만이고, 미군 해상수송 사령부(MSC)는 승선원 ...
[르포] '베트남 노하우'로 美진출…한세, C&T서 '탄소 제로' 시험 2025-11-03 12:00:09
물 사용 자체도 대폭 절감하고 있었다. 이 밖에 C&T VINA는 한 해 3모작을 하는 베트남에서 풍부한 왕겨를 펠렛 형태로 만들어 연료로 사용하는 등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석탄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92% 줄이고 있다. 이 때문에 연료 저장 창고는 흡사 곡물 보관소와 비슷하다. 한세실업은 이를 기반으로 더는 염색공장...
“탄소는 전략 자산…기후 기술에 미래 달렸다” 2025-11-03 10:07:40
분산형 연료전지발전 활용이 필요하지만, 현재 국내 연료전지는 대부분 화석연료 기반이고, 그린 수소가 충분치 않아 CO₂ 배출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천연가스를 사용해 1톤의 수소를 생산하면 약 10톤의 CO₂가 발생한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 450만 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지만, 이에 따른 전력 공급 대책은...
[르포] AWS CEO도 왔다…울산 AI 생산기지에 나타난 'SK 원팀' 2025-11-02 06:00:02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SK멀티유틸리티는 SK가스로부터 LNG 연료를 공급받아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가 합작 건설한 LNG 터미널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SK가스가 투자한 1.2GW 규모의 LNG·LPG 겸용 발전소 '울산지피에스(UGPS)' 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