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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내란 수렁' 빠져드는 공직사회 2025-11-12 17:51:23
만에 연방 공무원의 4%인 10만여 명을 해고하거나 휴직시켰기 때문이다. 정부 효율화를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측면도 있지만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정책에 종사한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었다. 이번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때도 과거 자신의 정책에 미온적이던 정부 조직에 우선적 해고장을 날렸다....
"조지아 구금 한국인 근로자, 美이민당국 상대 소송 준비" 2025-11-11 10:33:18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씨 등은 "ICE의 불법적인 경찰권 행사, 인종 프로파일링(피부색, 인종 등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 방식), 인권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불법적 체포"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ABC는 전했다. 김씨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 우리는 아직도 적...
트럼프 '성추행 민사재판' 대법원에 상고…"1심 부당하게 진행" 2025-11-11 09:39:45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성추행 민사소송에서 원고인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500만 달러(약 72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캐럴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서 우연히 마주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폭행이나 성추행 사실 자체가...
'강대강 대치' 40일 만에…'美 셧다운' 종료 초읽기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1-10 16:10:04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해제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민주당계 의원 중 일부가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가입 의무화)에 대한 세액공제 연장을 요구하는 당론을 벗어나 조건 없는 셧다운 해제에 동의하기로 한 결과다. 미국 상원은 9일(현지시간) 저녁 연방정부의 자금 사용을 위한 임시...
독일 유명 극우 활동가 미국 망명 신청…"정치 견해로 박해" 2025-11-10 16:00:38
지난 2월 독일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와 머스크의 라이브 채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자입트는 독일에선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며, 자신이 살해 협박을 받았을 때 독일 경찰에게 연락했지만 보호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작년 가을부터 미국 워싱턴DC에 머물고 있는 그는 "저와 제...
해결기미 없는 美 셧다운…"출근용 차량 기름값도 없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1-09 15:46:06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으나, 연방대법원은 이 명령을 잠정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 정부는 일단 군인과 경찰 등에 대한 급여는 지급하고 있지만, 해외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급여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안젤로 차카리아 이탈리아 아비아노공군기지 노조 간부를 맡고 있는...
볼리비아 중도파 파스 대통령 취임…"왕좌 아닌 임무 받았다" 2025-11-09 02:02:37
소셜미디어에서 청년 유권자 눈길을 끈 경찰 출신 에드만 라라(40) 부통령과 함께 막판 돌풍을 일으키며 1위로 결선에 올랐고, 지난 달 우파 호르헤 키로가 전 대통령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라라 부통령은 이날 경찰 제복을 입고 취임식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치 이념상 중도파 또는 중도우파로 분류되는...
"뉴욕주, 맘다니 시장 당선 계기 트럼프 군 투입 가능성 대비" 2025-11-07 16:00:37
트럼프 군 투입 가능성 대비" "맘다니 체제 연방정부 개입 우려…경찰·NGO 등과 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조란 맘다니의 미국 뉴욕시장 당선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에 연방군을 투입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멕시코서 평균 2.5개월마다 시장 피살"…대부분 총격당해 2025-11-07 01:23:25
지역에 군과 연방 경찰을 대거 투입하며 강경 진압에 나섰는데, 정부가 하나의 마약 밀매 조직을 와해하면 무주공산으로 변한 마약 수송 통로를 차지하기 위한 다른 조직 간 세력 다툼으로 다시 일대에 피바람이 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정치인이 카르텔 무력행사의 표적으로 수시로 노출됐다. 칼데론 전...
"사람 피로 그렸다"…주택가 '나치 낙서' 무더기 발견 '발칵' 2025-11-06 21:30:02
따르면 헤센주 경찰은 전날 밤 하나우 시내에서 보닛 등에 붉은색 액체로 낙서 된 차량 약 50대를 확인했고, 우편함과 건물 벽면 등에서도 비슷한 낙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낙서의 절반 이상은 하켄크로이츠 모양이었고 분석 결과 낙서에 쓰인 액체는 인간 혈액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다만, "피의 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