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쓰리 테너 공연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 선보일 것 '싱 로우 앤 소프트' 2025-08-05 16:14:06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싱 로우 앤 소프트'는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 바리톤 김기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저음 성악가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 사람은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이지만, 이들은 각각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
돌아온 '커피콘서트'...인천문화예술회관 간판 프로그램 2025-08-01 08:00:01
가곡(Lied)을 연주하며, 깊고 유려한 울림으로 가을 오후를 채운다. 호소력 짙은 감성과 단단한 저음이 어우러져 음악적 몰입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11월에는 탄탄한 앙상블과 섬세한 해석으로 세계 콩쿠르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클래식계의 주목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강권순x신원영 '노래가 그래요' 2025-07-28 18:14:01
- 예술 칼럼니스트 최효안의 ‘아트 벨베데레’ ● 이와이 슌지가 그린 세기말 감성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는 애벌레에서 나비로 성장하는 소녀 아게하의 이야기다. 무너진 일본 사회와 자본주의의 붕괴를 디스토피아적으로 그렸다. 빈민가 ‘엔타운’을 배경으로, 위조지폐를 둘러싼 범죄와...
평창에서 펼쳐질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2025-07-21 09:19:10
5월 서울 예술의전당이 손수 제작해 세계 초연한 오페라 에서 시계 장인의 제자 역으로 출연해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성악가다. 포르투갈 출신 호르니스트 리카르도 실바 역시 한국의 오보이스트 함경과 함께 실내악 퀸텟을 구성해 활동 중인 친한파 연주자다. 무반주 호른의 솔로로 시작과 끝(프롤로그,에필로그)을 알리는...
성악가에서 기획자로 변신해 1인 3역한 소프라노 황수미의 '사운드트랙' 2025-07-16 14:30:00
독일 가곡, 프랑스 작곡가 레이날도 안의 서정적인 예술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경은 황수미의 독일 뮌헨 국립음대 선배로, 예술가곡 해석에 정평이 난 성악가다. 안종도는 2023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듀오 콘서트에서도 황수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수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슈만을 가장...
때로는 맹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여자경과 황수미가 소환한 말러·슈트라우스 2025-06-26 17:41:50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와 슈트라우스의 대표적 교향시 ‘돈 후안’ ‘장미의 기사 모음곡’ 등을 선곡한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에선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았다. 여자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관객 반응이 보장되는 선곡이 아니라 새로운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유수...
여자경과 황수미가 합작으로 그려낸 말러와 슈트라우스의 '로맨스' 2025-06-26 15:07:26
거대한 말러의 호수, 시대의 예술과 철학, 문학을 발판 삼아 정교하게 쌓아온 슈트라우스의 봉우리의 마주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지난해부터 리스트의 교향시와 번스타인의 작품, 말러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긴 교향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웨버의 유령과 홀스트의 행성, 아당의 지젤...
여자경 "이야기 상상하며 듣는 교향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5-06-18 17:21:47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의 교향시, 가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인 ‘돈 후안’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6곡으로 구성됐다. 지휘봉은 여자경 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빈의 정서, 말러의 진심’…한경arte필하모닉이 전하는 독일 후기 낭만주의 2025-06-18 15:02:38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의 교향시, 가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인 '돈 후안'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 그리고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6곡으로 구성됐다. 지휘봉은 여자경 현...
강원도 산골서 열린 작은 음악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다 2025-06-08 17:13:43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며, 평창군이 지원하는 등 관(官)·산(産)·학(學)이 하나가 돼 추진하는 예술마을 프로젝트다. 가장 핵심을 이루는 것은 클래식 공연이지만, 이 축제는 계촌을 찾는 사람들이 오감을 고루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듯하다. 올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