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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RL’ 공시 분류법, ESG 산업 재편한다 2024-04-05 06:00:21
정보수집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많은 양의 정보를 일시에 찾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수집과 관련해 기존 관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갑제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선임은 “XBRL 공시 기반이 마련되고 실제 기업 공시가 이뤄지면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개별 스코프 1·2(온실가스 직간접배출량) 정...
"2016년 이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80%, 57개 기업과 관련" 2024-04-04 16:37:01
Majors Database)에 따르면 불과 57개의 석유와 가스, 석탄, 시멘트 기업이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 이래 온실가스 배출량의 80%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파리협정 이후 7년 동안 이전 7년에 비해 화석연료 생산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렸다. 이는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 정부가...
독일, 전쟁에 임시가동했던 화력발전 2년 만에 중단 2024-04-02 01:01:28
기간 임시가동으로 추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을 파악해 오는 6월말까지 초과분 감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끊기자 화력발전소 폐쇄 시기를 늦추거나 예비 전력원으로 남겨둔 발전소를 재가동해 화석연료 비중을 늘렸다.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 겸...
세계 인구 8억명 굶주리는데…매일 음식물 10억만톤 버려져 [1분뉴스] 2024-03-28 07:31:06
특히 음식물 쓰레기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배출량의 8~10% 수준으로, 항공 산업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의 5배에 이른다. 국가 배출량으로 따지면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의 양이다. 보고서는 "농업용지 조성이 자연생태계 내 서식지 손실의 주요 원인이며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 농경지 30%를 유지하는...
LG전자, 美 '2024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2024-03-27 08:45:37
제품을 판매했다. 이는 제품 수명기간 560만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1년간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과도 맞먹는다. LG전자가 지난해 판매한 에너지스타 인증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는 제품 수명기간 360갤런(약 1천362억t)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
1월 PPA 공급량 14배 뛰었지만…갈 길 먼 재생에너지 직접거래 2024-03-24 07:45:00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전력거래소가 집계한 PPA 공급량은 2022년 12월 205㎿h에 불과했지만, 2023년 1월 219㎿h, 2월 227㎿h, 3월 298㎿h, 4월 314㎿h, 5월 318㎿h 등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6월에는 656㎿h로 전달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 이후 7월 697㎿h, 8월 852㎿h, 9월 756㎿h, 10월...
SK에코플랜트, 베트남에 태양광·풍력발전 구축 추진 2024-03-22 09:52:06
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분을 상쇄하거나 다른 기업에 팔 수 있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SK에코플랜트가 갖춘 다양한 경험과 엔지니어링 및 재생에너지...
프랑스 상원,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비준 거부 2024-03-22 02:21:05
관세가 낮아지면 유럽 시장에서 불공정 경쟁이 예상된다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유럽에선 금지된 살충제나 특정 동물성 사료를 쓴 캐나다산 농축산물이 수입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다. 양 대륙의 무역량이 늘면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환경론자들의 반대 의견도 있다. san@yna.co.kr...
프랑스 작년 온실가스 4.8%↓…원전 재가동, 에너지 절약 영향 2024-03-21 20:44:59
온실가스 4.8%↓…원전 재가동, 에너지 절약 영향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지난해 프랑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4.8% 줄어들었다고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를 담당하는 대기오염 전문기술센터(Citepa·이하 센터)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배출된...
"야근 싹 갈아엎었더니…" 10년 만에 기적 이룬 회사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3 07:05:01
택시비가 30% 줄어든 덕분이다. 전력 사용률은 6%, 온실가스 배출량은 7% 감소했다. 뜻하지 않게 아침형 근무제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이어진 셈이다. 고바야시 부사장은 아침형 근무제도가 일의 양을 줄이려는 제도가 아니라 효율성이 높은 시간대에 일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