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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5 NDC 달성 위해 기업 혁신기술 지원할 것”[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8
배출권 가격보다 비쌀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런 제도를 통해 기업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고 전무는 “다배출 기업이 장치산업이다 보니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부의 기존 설비 보조금은 중소기업에만 주어졌기 때문에 중소기업, 대기업 구분 없이 다배출 업종에...
[기고] 자율경제의 공통 언어: AI 시대 스테이블코인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 2025-11-11 10:46:23
나아가, 탄소배출권처럼 실시간 측정과 즉시 정산이 필요한 새로운 자산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마치 공기의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거래하는 것과 같다. PwC는 2030년 탄소 시장 규모가 2,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은 어떻게 거래할까? 개인이 생산한 건강 데이터의 가치는? 1초...
미국 빠진 COP30…중국, 기후 외교 새판 짜나 [ESG 뉴스 5] 2025-11-07 17:40:03
한 도전적 목표”라며 “배출권거래제와 총량 할당 등 기업 규제에는 하한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 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COP30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산업계는 목표가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직접 연동돼 산업계 부담이 즉각 늘어난다는 점을 문제삼고 있다. 감축 목표가...
[MZ 톡톡] 청년 자산 증식의 새로운 사다리 'RWA' 2025-11-07 17:15:39
금융기술이 아니다. 중산층과 청년층의 자산이 다시 움직일 구조적 통로일 수 있다. 아파트 한 채를 통째로 사지 않아도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지분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채권, 미술품, 탄소배출권 등 과거 접근하기 어렵던 자산에도 투자 기회가 열린다. 한국에서의 RWA 확산은 기술이 아니라 제도의 문제인 것...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원안보다 후퇴 2025-11-05 22:50:18
다만 기존 목표보다 일부 조항을 완화하는 등 유럽 국가들도 경제 성장을 위해 기후정책에서 일부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20여 시간의 회의 끝에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폴란드와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반대표를 던졌고 벨기에와 불가리아는 기권했다. 일부...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진통끝 합의 2025-11-05 21:26:32
제3국의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로 확보한 일명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s)으로 각국 감축 목표를 최대 3%까지 상쇄할 수 있도록 했지만, 합의안에서는 상쇄 가능 한도를 5%로 상향했다. 탄소 배출권은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거나 재생에너지 건립 등에 자금을 대는 것만으로도 역내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안영환 숙명여대 교수 "탄소감축, 국가 산업 핵심과제...'목표+투자' 패키지 제시돼야" 2025-11-04 10:38:01
탄소화 속도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탄소가격의 적정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GX 모델처럼 민관 합동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재생에너지, ESS, 히트펌프, 수소환원제철, 전기차 등 전기화·저탄소 기술이 핵심 분야라면서 기술개발 속도는 반도체나...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탄소중립, 속도보다 기업 지원 로드맵이 시급" 2025-11-04 10:37:48
탄소 철강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환원제철로 생산하면 단가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며 “이때 정부가 아무런 역할 없이 ‘기업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버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연합(EU), 일본, 미국은 모두 탄소차액계약(CCfD), 세제 혜택, 공공조달 등을 통해 ‘비싼 친환경 제품도 팔리는...
속도 내는 '2035 NDC'…정부·기업, 시각차 '뚜렷' 2025-11-04 10:36:38
실질 감축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탄소감축을 새로운 산업 전략이자 국가경쟁력의 시험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U의 ‘그린딜 산업계획’,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일본의 ‘GX(녹색 전환)’ 모두 감축목표와 산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배출권거래제 배출권 가격이 톤당 1만 원...
'K-스틸법', 입법 진통…철강 생존 vs 녹색 전환 약화 2025-11-04 07:43:32
또 법안이 2050년 탄소중립만 명시할 뿐, 2030 중간목표나 기업별 감축 의무가 없다고 지적했다. 감축 로드맵 제출, 점검 체계가 없어 보조금과 세제 혜택이 실질적 감축 성과와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그러면서 일본의 GX(녹색 전환)법이나 유럽연합(EU)의 배출권거래제(ETS)처럼 중기 감축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