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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첫 구급차', 환자 이송 1시간 반 넘게 걸렸다 2022-11-03 18:22:09
49분에 도착했다. 구급차가 출동한 지 1시간 31분 만이다. 구급차가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던 이유는 당시 사고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던 점과 구급차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참사 45분 뒤인 오후 11시께 이태원로를 통제해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이준석 참사 대책 제안…김재원 "좀 가만히 있으면 어떨까" 2022-11-02 09:20:59
이태원로 차 없는 거리 전환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앞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노선은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으로 무정차 운행을 해야 한다"면서 "통신사의 기지국 밀집도 데이터와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사람의 의사 판단이 아니라 자동으로 무정차 운행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이태원 사망자 개인정보 문건 유출…청주시 "내부 보고용" 2022-11-01 14:39:51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를 찾았다가 해밀턴 호텔 일대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숨진 뒤 국군수도병원에 안치됐다. 한편 최악의 압사 사고로 총 156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충북에서는 A 씨와 세명대 학생(22·여)이 숨지고, 20대 진천군민이 부상을 입었다. 김현덕 한경닷컴...
이준석, '이태원 참사'에 침묵 깨…재발 방지 방안 내놨다 2022-11-01 07:36:10
▲이태원로 차 없는 거리 전환 등이었다. 먼저 이 전 대표는 "앞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노선은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으로 무정차 운행을 해야 한다"면서 "통신사의 기지국 밀집도 데이터와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사람의 의사 판단이 아니라 자동으로 무정차 운행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닫은 이태원 가게들 "국민적 추모 분위기 동참" 2022-10-31 12:33:05
따르면 30∼31일 이틀간 이태원로 주변 100여 개 업소가 문을 닫고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이태원로 길가의 가게들은 대부분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5일까지 휴업하겠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식당, 미용용품점, 신발가게, 카페 등 업종을 불문하고 가게 유리창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월 5일...
용산구, 연말까지 애도기간…구청장, 공식입장문 내놔 2022-10-30 19:34:47
직원 20여 명을 파견하는 한편 유가족 사고안내센터를 설치했다. 오전 3시에는 전 직원 절반, 오전 9시에는 전 직원 동원 명령을 발동했다. 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이태원로 134)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 공무원 배치, 피해자 치료·장례비용,...
"휴대폰 추적했더니 장례식장…얼굴 확인하게 해달라" 오열 2022-10-30 18:19:28
작성 주의를 요청했다. 이태원 이태원관광특구협의회는 이태원로 주변 100여 개 업소가 31일까지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 목격자 등 심리 지원이 필요한 인원을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서울시는 유가족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례 절차 등은...
금요일도 수만명 몰렸는데…아무도 '안전 매뉴얼' 꺼내지 않았다 2022-10-30 18:12:12
성격에 있다는 분석이다. 사고가 일어난 곳(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의 7)은 45m 길이, 4m 폭의 좁은 내리막길이다. 성인 5명이 한 번에 지나가기 힘들 정도의 폭이다. 이곳에 수백~수천 명(경찰 추산)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참사가 빚어졌다. ‘해밀턴 골목’으로도 불리는 이 골목의 앞뒤는 이태원 상권 내 인파가 가장 ...
"스포츠 해설하듯"…생사 현장서 방송 켠 유튜버 `눈살` 2022-10-30 17:01:21
이태원로에는 경찰과 소방관이 지휘봉을 휘두르며 길을 비켜달라거나 돌아가라고 여러 차례 소리를 질렀으나, 촬영하고 구경하려는 사람으로 통제에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이 참사 뒤 30일 오전 1시께부터 이태원 지역의 영업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부 술집과 클럽 등은 사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업했다는 목격담도...
서울시, 모든 행사 취소…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 마련한다 2022-10-30 14:03:01
이태원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해 정부는 이를 수용해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오후와 31일에도 핼러윈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만큼,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는 안전관리에 보다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태원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자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