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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개척…美 빅테크 대항할 방벽 세웠다 2025-12-18 17:34:13
인수합병(M&A)과 자본시장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9년 네이버에 재입사해 변호사 시절 M&A 자문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대표로 취임했다.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
황성엽 금투협회장 당선자 "큰 어항 만들어 생태계 잘 이루겠다" 2025-12-18 17:33:51
경제에서 자본시장 역할이 커서 방향을 잘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투협회가 통합된 지 16년인데 우리가 이제 좀 더 한발 앞서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투협회가 좀 더 존재감을 갖고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더 성장하고 큰 모습 보여주는 것이 결국 국민경제에 도움 되고 국민에...
새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당선…"시대적 소명 갖고 변화 이끌겠다" 2025-12-18 17:01:29
과제로 연금제도의 변화, 비생산적인 유동성의 자본시장 유입, 장기투자 확산 등을 꼽았다. 황 당선인은 "디폴트옵션이 개선돼 자본시장관 국민들의 노후가 연결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금제도가 미국의 401k,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처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경영진 3명과 함께 재판 넘겨져 2025-12-18 16:57:21
파두 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작년 12월 파두와 상장 주관사 관계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파두는 2023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전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연간 예상 매출액을 1203억원으로 기재했다. 하지만 상장 이후 공개된 2·3...
오천피 시대 금투협 차기 회장에 신영證 황성엽 당선 2025-12-18 16:56:16
그는 임기 중 집중할 키워드로 '연금'과 '자본시장'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장기투자 문화 정착, 비생산적 유동성의 자본시장 이동, 국가 전략산업 지원 등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지금부터 업계 애로가 무엇인지 찬찬히 들어보고, 대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제7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8...
속수무책 환율...정부 "은행 달러 풀어라" 2025-12-18 16:04:30
자기자본 대비 선물환포지션 비율 규제를 375%에서 200%로 완화하고요. 수출기업의 외화대출 허용하고, 외국인이 환전 없이 우리나라 주식을 바로 사고팔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정부는 외국으로부터의 자본 유입을 막는 중심의 현행 외환 제도가, '동학개미' 열풍으로 외화 유출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고려아연,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1조5천억 시설·R&D 투자 2025-12-18 16:01:41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미국 제련소 투자는 미국 측과 협의해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회사 정관과 이사회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배당 자격과 배당일을 조정하는 것이야말로 자유로운 자본시장 질서와 상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 제재심 결론 못내 2025-12-18 15:33:52
중징계를 추진하는 첫 사례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주의-기관경고-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해임요구’ 순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1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불발된 셈이다. 이날 안건을 보고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면서...
'공시 누락' 고려아연 유증 일정 미뤄질까…금감원으로 넘어간 공 2025-12-18 15:30:00
"회사의 자기자본보다 큰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해선 정확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해야 한다는 게 시장의 상식"이라며 "부실 공시는 주가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시장의 혼란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의 결정에 따라 유상증자를 통해 우호 지분을 확보하려던 최...
하나증권, 발행어음 진출…하나금융그룹 모험자본 투자 확대 지원 2025-12-18 15:08:07
모험자본에도 운용자산의 25%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직접 투자뿐 아니라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금펀드,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한 간접투자 등의 방식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