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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NYT 고별 칼럼…"저급한 자들의 통치에 맞서야" 2024-12-11 21:07:35
'정치적 올바름'(PC)을 주장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봐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이 극우화된 것은 "기본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누리던 부자들이 이제 돈으로는 대중의 사랑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암울한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상...
[트럼프 재집권] 마약·절도에 지친 캘리포니아…진보 외면 '우향우' 2024-11-09 10:29:38
= 미국에서 진보·자유주의자들의 요새로 여겨지며 '민주당 텃밭'으로 불린 캘리포니아주가 뚜렷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느슨한 사법·형벌 제도 아래 주요 대도시에서 범죄와 마약이 활개를 치면서 이에 지친 많은 주민이 범죄자 대응에 보다 강경한 공화당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
[다산칼럼] 현 정국의 게임이론적 분석 2024-11-03 17:06:55
제안대로 ‘3김 여사 특검’으로 판을 키우면 일이 풀릴 수 있다. 먼저 이미 거둬들이기 어려울 만큼 중요해진 자신의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을 철회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자신의 편향이 자연스럽게 바로잡히고,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부드러워지며, 무엇보다도 등을 돌린 자유주의자들의 호의를 되찾을 것이다.
[이응준의 시선] 노동의 타락 2024-10-17 17:51:57
경제적 자유주의자, 심지어 가난한 경제적 자유주의자이긴 해도, 언젠가는 한국도 영국처럼 사회민주당(노동당)이 집권하는 날이 있을 수 있겠고, “그러면 그런 거지 뭐.”라고 생각한다. 정치적 현실은 경제적 진실과는 상관없이 굴러가기 때문이다. 그게 사람들이고 세상만사다. 처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영국...
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1순위 "강달러 지지…평가절하는 없다" 2024-10-14 10:03:05
대통령을 "결국은 자유주의자"라고 평가했다. 모든 수입품에 최대 20% 관세를 부과한다는 보편과세 공약을 옹호하면서도 "이는 '확전 후 축소(escalate to de-escalate)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핵무장을 통해 상호확증파괴에 대한 공포를 조성해 군사적 긴장감을 낮춘다는 냉전 시대 군사용어다. 트럼프 전 대통령...
머스크 "아르헨티나 투자할 방법 모색 중" 2024-09-25 08:36:09
전 세계 주요 언론에서 '극우 성향 자유주의자'로 평가받는 밀레이 대통령과 머스크는 평소 엑스를 통해 서로 호감을 드러내며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워왔으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두고 '온라인 브로맨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머스크, 밀레이 만난 뒤 "아르헨티나에 투자할 방법 모색 중" 2024-09-25 00:19:46
자유주의자'로 평가받는 밀레이 대통령과 머스크는 평소 엑스를 통해 서로 호감을 드러내며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워왔으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두고 '온라인 브로맨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도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터널...
또 미국 가는 밀레이…첫 유엔 연설·'브로맨스' 머스크와도 회동 2024-09-21 08:49:30
성향 자유주의자'라고 평가받는 밀레이 대통령은 평소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머스크와 서로 호감을 드러내며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워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두고 '온라인 브로맨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밀레이 대통령이 직접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트럼프, '상승모멘텀' 해리스에 "악랄·비열"…네거티브 강화 2024-09-03 01:31:02
샌프란시스코 자유주의자라는 것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열광적 지지와 함께 고강도 반(反)트럼프 유권자를 상대하고 있다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WP는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세를 확장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를 끌어내리는 방향으로...
美민주후보 '대관식' 마친 해리스, 공화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 2024-08-25 23:47:30
정치 성향별로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스스로를 '리버럴'(자유주의자)로 규정한 유권자 사이에서 87%, 진보층에서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도 62%로 트럼프 전 대통령(30%)에 앞섰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층에게서는 76%의 지지를 기록했고, 극우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