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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李대통령은 자주파 아닌 동맹파…DJ보다 '찐미'" 2025-06-09 10:38:30
이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때부터 대표적인 자주파로 활동했다. 다만 박 의원은 이같은 우려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는 "한미 관계는 위 안보실장이 외교부 장관과 합을 잘 맞출 것"이라며 "다만 대북 문제나 외교 관점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 원장이 잘 해낼 것"이라고...
盧정부 통일 장관…"남북관계 돌파구 열 것" 2025-06-04 18:22:23
자주파) 인사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몇몇 간부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영관 당시 외교부 장관이 경질되고 위성락 북미국장은 좌천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 후보자는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서해에서 북한의 어뢰에 피격돼...
회계공시·진보당 지지 놓고…민주노총 '집안싸움' 격화 2024-03-18 18:20:53
민주노총 집행부와 민주노총 내부 자주파(NL) 성향 정파인 전국회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일시적 연대”라며 진보당을 지지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은 경기동부연합이 주축이 된 양경수 집행부와 밀접한 관계다. 반면 현 민주노총 집행부에 비판적인 세력들은 진보당을 지지...
野 '천안함 망언' 박선원 인재영입 2023-12-27 18:40:46
남북정상회담을 물밑에서 추진했다. 대표적인 자주파 인사다. 특히 박 전 차장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이 아니라 자체적인 선체 결함으로 발생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구설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는 어뢰 피습이라는 결론을 이미 내려놓고 거기에 맞는 물증을 찾고 있다”고 주장해 김태영 당...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 1차장으로…2차장 천세영[종합] 2021-11-26 15:36:07
이념적인 주장을 펼치면서 대표적인 자주파 인사로 통했다. 이후 2017년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 선대위에서 안보상황단 부단장으로 일하며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박 내정자는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라며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자주파' 문정인 "中보다 한미동맹에 더 관심 둬야" 2020-12-10 12:24:13
자주파’의 대표주자로 그동안 적극적인 남북한 협력과 미·중 간 균형외교를 강조해왔다. 문 특보는 미 대선 전인 지난 10월 한국의 동아시아재단과 미국의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 주최한 화상 세미나 연설에 참석해 한국이 미국의 중국 견제용 군사훈련에 동참할 경우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한 바...
中 왕이 25일 방한…韓·美·日 공조 견제 2020-11-24 17:08:06
‘자주파’ 그룹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지난달에도 “미국이 우리에게 일종의 반중(反中) 군사동맹에 가입하라고 강요한다면 한국에 실존적 딜레마가 될 것”이라며 다자안보협의체 쿼드(Quad) 가입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중국으로선 반중 전선 합류에 반대 입장을...
최종건 외교부 신임 차관 "외교 현실과 이론은 다르더라" 2020-08-31 18:10:43
"자주파, 동맹파는 20세기적 프레임이다"고도 했다. 외교가에서는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이들을 동맹파로, 남북 관계를 중시하는 이들을 자주파로 편의상 분류해 왔다. 최 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상견례도 가졌다. 최 차관은 "한미 현안들에 대해 잘 협력하고, 투명한 소통을 해...
'자주파' 최종건 외교차관 첫 일성 "이분법적 세계관 안돼" 2020-08-18 20:09:07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사진)이 18일 취임 일성으로 "일도양단의 이분법적 세계관으로는 다양한 외교 과제를 풀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익을 제약하는 여러 난제를 풀어내는 작업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섬세하고 고차원적 전략이 필요한 시기에...
'자주파' 최종건 신임 차관 합류…대일외교도 강경하게? 2020-08-15 09:00:03
청와대 내부에서도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자주파'로 분류됐던 만큼 한·일관계 악화는 일본의 역사 인식에 기인하는 만큼 지금 시국에서 한국이 양보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신임 차관의 '일본관'은 청와대 근무 시절 당시의 SNS 활동에서 여러 차례 드러난다.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