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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경제 토론…'투자 활성화'는 쏙 빠졌다 2025-05-19 18:04:12
그것이 경기 침체와 과다 부채에 시달리는 가계 일자리와 정부 재정에도 이롭다. 국민에게 고성장 고소득을 약속하는 정치인과 그들의 약속을 믿고 싶은 유권자 모두가 이런 원리와 흐름을 깨우쳐야 우리 정치와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 조일훈 논설실장/취재 지원=김익환/이시은/류은혁 기자...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일자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2025-05-19 17:38:06
환경뿐만 아니라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제도와 고급 외국인력 흡수 인프라에 달려 있다. 이 모든 환경·제도적 요인과 기업의 혁신적 성과가 모여 한 나라의 성장과 소득을 결정한다. 많은 경제 전문가가 틈날 때마다 규제개혁·구조개혁으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조일훈 논설실장
[조일훈 칼럼] 대선 판의 벌거벗은 임금님들 2025-05-14 17:36:22
우리 정치는 안데르센의 ‘벌거숭이 임금님’의 풍자를 떠올리게 하는 소극들로 가득하다. 정직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으면서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정치인들의 민낯이 국민들 앞에 무방비로 발가벗겨진 동화 속 황제와 오버랩된다. 온갖 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부터 지목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
[조일훈 칼럼] 대선공약 'AI 3대 강국론'에 대하여 2025-04-29 17:22:13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론’에 빠지지 않는 방책이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다. 5만 개, 10만 개 단위의 구체적 물량까지 제시하고 있다. GPU는 AI에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학습시키는 데 없어선 안 될 장치다. 고성능 칩셋은 장당 5000만원을 넘는 고가여서 10만 개를 사려면 5조원...
[조일훈 칼럼] 한국, 다시 가난해질 각오 돼 있나 2025-04-15 18:02:49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힘은 가슴 먹먹한 해피엔딩의 서사였다. 개발경제 시대의 고단함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낸 앞선 세대의 희생과 헌신이 후대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으로 이어진 여정은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었다. 우리들 삶이 지금 날까지도 궁상맞은...
[조일훈 칼럼] 무한 투자의 시대, 한국 자본시장은 준비돼 있나 2025-04-02 17:48:50
기업 생로병사에서 사모펀드는 일종의 막장이다. 기업 생존과 유지에 목숨을 건 무한책임 사원이 없기 때문이다. 법정관리로 파탄 난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는 끝내 증자를 하지 않았다. 홈플러스의 법적 주인이었으되, 주인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모펀드의 최우선적 목표는 투자금의 안전한...
[조일훈 칼럼] 탄핵 전쟁보다 무서운 남미식 내전 2025-03-19 17:31:06
한국은 오래전부터 압축 고도성장의 대명사였다. 지금은 압축 추락의 나라다. 주요 선진국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가장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성장률이 마지막으로 5%대를 찍은 때는 2007년(5.8%), 3%대 마지막은 2017년(3.2%)이었다(글로벌 금융위기, 팬데믹 직후의 기저효과 성장률은 제외). 그리고 이듬해부터 곧장...
[조일훈 칼럼] 법관 초심 회복이 헌재 살리고 국민 승복도 이끈다 2025-03-05 17:48:43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둘러싼 격렬한 논란을 보면서 두 개의 근본적 의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왜 모든 사람이 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예단하느냐가 첫 번째다. 아무리 야당 추천, 좌 성향 후보자라고 해도 법관은 법률과 양심에 의해 판단하는 것이 본령이다. 개인적 성향과 별개로 법률적...
[조일훈 칼럼] 주 52시간제라는 역린(逆鱗) 2025-02-19 17:40:19
주 52시간제 문제는 긴 산업의 흐름에서 별것 아닐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말대로 52시간제 때문에 삼성 반도체가 위기에 빠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천하의 인텔까지 흔들릴 정도의 산업 격변기다. 반도체, 그것도 연구개발(R&D)이라는 업종에 한해 예외를 두자고 하는데 한사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조일훈 칼럼] 누가 청년의 敵인가 2025-02-06 17:47:53
광장은 분노와 심판의 열기가 들끓는 공간이다. 본래 청년들은 쟁취와 해방의 좌파 광장에 있었다. 지난 50년간 거리 민주화 운동의 전위부대였다. 그들에겐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는 명분과 열망이 있었다. 어느덧 세상이 바뀌어 2030 청년들의 우파 광장 진입이 시작됐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