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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총수 작년 배당금 총액 8천200억원…이재용 3천244억원 2024-03-14 06:00:12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원이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10대 그룹 총수에 포함되진 않지만,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전년(103억원)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2천307억원의 배당금을...
'정용진의 신세계'로 개편 속도…그룹 장악력 강화될 듯(종합) 2024-03-08 14:43:46
회장의 승진으로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체제'로의 개편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81) 회장을 그룹 총괄회장으로 위치 이동시키면서 백화점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정유경(52) 총괄사장 지위를 그대로 놔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명희 총괄회장의 지원...
'정용진의 신세계'로 개편 속도…그룹 장악력 강화될 듯 2024-03-08 09:11:09
얼굴로 경영 보폭을 넓혀온 만큼 그에 걸맞은 직위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용진 회장과 나이가 같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 회장보다 두 살 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열 살 차이가 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이미 회장 직함을 달고 경영 전면에 나서는 점 등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막강한 권력' 회장직 부활하나…'유한양행'에 무슨 일이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6 11:00:02
직위)별 재임 기간도 6년을 넘지 않도록 했다. 권력이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한양행은 차기 사장 후보를 발탁하는 과정에서도 공정성을 최대 가치로 정착시켰다. 사장은 임기 만료 1년 전인 5년 차에 이사회를 통해 차기 사장 후보를 발탁,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서 미래의 유한을 이끌도록...
[반론보도] '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취재수첩] 활개치는 승진 브로커 눈감는 경찰' 관련 2024-02-16 18:12:02
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승진 심사는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승진심사위원회, 승진후보자 임용 순으로 이뤄지고, 객관성과 다양한 공정성 확보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어 브로커가 경찰 인사에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브로커 연루 의혹 치안감에 대한 직위해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반론보도]<"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취재수첩] 활개치는 승진 브로커, 눈감는 경찰> 관련 2024-02-16 09:32:55
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승진 심사는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승진심사위원회, 승진후보자 임용 순으로 이뤄지고, 객관성과 다양한 공정성 확보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어 브로커가 경찰 인사에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브로커 연루 의혹 치안감에 대한 직위해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2024-02-15 17:50:23
간부인 경무관 이상 직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취지에서 비경찰대 출신의 승진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경찰대 출신의 한 경정 C씨는 “경찰대 선배들은 최소 경찰서장(총경)은 달 수 있었지만, 최근엔 체감상 기수별로 30~40%만 총경으로 승진하고, 나머지는 계급 정년으로 옷을 벗어야 하는...
"부처 칸막이 허물라" 윤 대통령 지시에…국토부-환경부 국장 '맞교환' 2024-02-12 18:34:49
승진 문턱도 낮춘다. 고위공무원단 인사 규정에 따르면 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려면 5년 이상 재직해야 하는데, 교류 성과 우수자는 인사교류 기간만큼 의무 재직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부처 인사교류는 수요가 있을 때 이뤄졌지만 이번 전략적 인사교류는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사설] 부처 24개 자리 인사교류, '칸막이 행정' 혁파 전기로 삼아라 2024-02-12 18:00:39
내 국·과장급 24개 직위를 선정했다. 한국 행정의 대표적인 폐단 가운데 하나로 지적돼온 부처 간 칸막이 제거 차원이다. 지난해 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부처 간 인사교류 대폭 확대’를 주문한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과제 중심 행정’을 역설했는데, 올 들어 열 번 열린 민생토론회 형식의 각...
국토부 국장↔환경부 국장…정부,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 교류 2024-02-12 12:00:03
규정에 따르면 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려면 5년 이상 재직해야 하는데, 교류 성과 우수자는 인사 교류 기간만큼 이 기준을 낮춰 조기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또 복귀 후 희망 보직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핵심 인재로 양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에 확정한 24개 직위에 대한 전략적 인사 교류를 이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