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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0시, 리움미술관에서 특별한 수업이 시작된다 2023-05-05 15:28:17
수 있다. 카텔란 전시 워크숍 ‘질문에서 질문으로’는 카텔란의 작품을 감상한 뒤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해석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질문하는 보기’는 한 작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단어와 문장으로 작품을 설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에는 대학생 등 총...
[천자칼럼] 전시 작품 수난사 2023-05-03 18:10:23
말라”고 했다.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Comedian)’의 바나나를 한 대학생 관람객이 먹어버려 논란이 뜨겁다. 실물 바나나를 박스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코미디언은 2019년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12만달러(약 1억5000만원)에 팔린 작품. 개념미술 작품이라 바나나 자체의 가치는...
밤의 미술관부터, 완판 공연 티켓까지…'아르떼'에서 한번에 2023-05-03 17:47:36
나섭니다. ▷나이트 뮤지엄 이벤트도 있다면서요. 미술 전시 분야에서는 ‘나이트 뮤지엄’을 준비했습니다. 오후 6시, 미술관 문이 닫히면 아르떼 회원만을 위한 문이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서울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위(WE) 및 조선의 백자, 송은의 울리 지그 컬렉션 등 인기 전시를 ‘밤의 미술관’에서...
"카텔란 작품 속 바나나 먹었다"…'셀프 제보' 대학생에 비난 봇물 2023-05-02 18:08:43
미학을 전공하는 제 지인이 리움미술관에서 카텔란의 작품을 먹었다”는 ‘제보 메일’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이유다. 이메일에는 20대 남성(노모씨)이 벽에 테이프로 붙여놓은 바나나를 떼서 먹고 껍질을 다시 붙여놓는 사진과 동영상이 담겨 있었다. 해당 전시는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카텔란의 개인전 ‘위(WE)’....
1억짜리 바나나 먹은 서울대생 논란…"배고파서" 2023-05-01 20:27:52
27일 오후 1시께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을 한 관람객이 훼손했다. '코미디언'은 바나나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작품으로, 2019년 전시됐던 아트페어에서 1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바나나를 벽에 붙여 놨을 뿐인데 고가로 팔려나갔다는 것...
공연·영화·미술관 프라이빗 투어가 무료…"댓글로 신청하세요" 2023-05-01 18:10:31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WE’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송은의 ‘울리 지그 컬렉션’ 등 인기 전시를 ‘밤의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줄을 서지 않고 텅 빈 미술관에서 해설과 함께 소수 정예로 즐기는 이벤트다. ‘조형아트서울 2023’은 VIP 초청권 두 장씩을 100명에게 준다. 아르떼는...
1억5000만원짜리 '바나나' 작품 먹은 서울대생…"배고파서" 2023-04-29 14:04:52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벽에 바나나를 붙인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은 2019년 세계 최대 미술 장터 '아트 바젤'에서 한화로 1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당시에도 한 행위예술가가 전시 기간 중 퍼포먼스로 바나나를 떼서 먹은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삼성전자-伊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손잡고 한정판 냉장고 선봬 2023-04-18 11:00:04
토일렛페이퍼는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가 2010년 창간한 아트매거진 브랜드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는 푸오리살로네의 삼성전자 전시장은 물론 밀라노에 위치한 토일렛페이퍼 본사 '토일렛페이퍼 홈...
삼성전자, 이탈리아 스튜디오와 협업…'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2023-04-18 11:00:00
토일렛페이퍼는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가 2010년 창간한 아트매거진 브랜드로,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영역을 확대했다. 미콜 탈소 토일렛페이퍼 아트디렉터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와 토일렛페이퍼는 기존의 가치를 넘어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으...
리움미술관, 지역사회 장애인·어르신 모시고 'VIP 투어' 2023-04-18 08:15:55
열었다”고 설명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WE’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의 큐레이터가 전시를 설명했고, 수어통역과 전문 속기사의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 서면 자동으로 설명이 재생되는 ‘디지털가이드’를 이용해 미술관의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혼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