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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재정준칙 법제화' 미룰 땐…국가부도 몰린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2-18 17:34:05
케인지언이 주장하는 중앙은행의 자유 재량적 여지를 배제했다. 홍남기팀의 재정준칙은 법적 근거부터 법률체계상 하위에 속하는 ‘시행령’에 뒀다. 당시 기재부는 시행령도 법률과 같은 효력이 있다고 반박했지만 재정준칙을 도입한 170개국 중 70% 넘는 국가가 지금도 ‘헌법’ 및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나머지...
엔화 투자 폭망? 日 3분기 성장률 꼴찌 日 역경술국치, 1인당 소득 韓에 추월당했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11-17 07:57:37
케인즈언식 재정지출, 부채와 물가상승 초래 - 국채발행 재정지출, “crowding out effect” - 日 국가채무비율 270%, 中 이어 ‘세계 2위’ - 전통적인 통화와 재정정책보다 ‘제3의 대안’ 필요 - ‘균형재정승수=1’에 착안한 간지언 정책 재논의 - 재정준칙을 통한 pay-go 정책도 대안으로 거론 - negative saving tax,...
파월의 `볼커 모멘텀`…과연 인플레 잡을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9-05 07:32:11
간지언, 예비기금(rainy day fund) 등과 같은 제3의 대안이 꾸준히 모색돼 왔다. 하지만 통화정책 면에서는 제3의 대안이 있느냐 하는 점이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금리결정권을 갖은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의 학문적 토대를 보면 케인즈언과 통화론자들이 적절하게 안배돼 있다. Fed의 최대 현안인 인플레와...
파월의 '볼커 모멘텀'…9월 회의서 1%P 올릴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08-28 17:23:10
미국 재무부로 넘어갔다. 재정정책도 케인지언의 총수요 관리대책이 한계에 봉착하자 세율 감소 등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는 공급 중시 대책으로 선회했다. Fed의 통화정책 여건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했던 것은 정보기술(IT) 발전과 금융위기였다. 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는 IT 발전으로 ‘고성장-저물가’라는 골디락스...
잭슨홀 미팅, 인플레 타겟팅 상향 논쟁 9월 FOMC 때 조정시, 증시에는 `호재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26 08:21:38
케인지언이 주류경제학…연준, 전성시대 누려 - 기준금리정책, 침체시 ‘인하’ · 과열시 ‘긴축’…적중 - 연준, ‘인플레 안정’ 목표로 1913년에 창립 - 연준의 첫 시련, 1980년대 초 스태그플레이션 - 케인지언 경제학으로 스태그플레이션 대처 한계 - 연준, ‘물가안정 vs.경기부양’ 논쟁 가열 - ‘볼커 모멘텀’과...
합리적 기대가설과 Fed의 금리인상 충격요법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08-21 17:14:01
간지언, 예비기금(rainy day fund) 등과 같은 제3의 대안이 꾸준히 모색돼 왔다. 하지만 통화정책 면에서는 제3의 대안이 있느냐 하는 점이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포진한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의 학문적 토대를 보면 케인지언과 통화론자들이 적절하게 안배돼 있다. Fed의 최대 현안인 인플레와 관련해 총수요...
부쩍 많이 포착되는 `조세피난처` 불법자금 韓, MSCI 선진국 지수 진입 더 멀어지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18 09:02:34
우려 - 케인지언에 따른 총수요 관리대책 차원 인식 - 연준, 기대가설에 근거한 통화론자 이론 중시 - 연준, 인플레 기대와 임금 간 ‘악순환 차단’ - 인플레 기대심리 차단, 임금 상승 요구 억제 - 실질임금 상승, 소비로 연결돼 경기회복 기대 - 화폐환상(money illusion) 차단, 제3의 방안 - pay go·간지언 등...
새 정부의 세제 개편안 `감세 지향` 설레는 동학개미, 코스피 얼마나 오를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7-22 09:07:40
- 재정지출 통한 케인지언 정책, 통화정책과 충돌 - 재정지출 효과, 1930년대 3.6배→ 최근 1.3배 - 재정지출 정책,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 재정지출 ‘큰 정부’ 불가피, 정책실패 비용 커 - 각국, 최대 현안인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인상’ - 감세 통한 공급중시 정책, 스태그플레이션 효과 - 현대공급중시...
[백광엽 칼럼] '싸구려 경제학'에 빠진 대가 2022-06-09 17:40:05
대통령도 오바마의 길로 갔다. 특히 바이든은 ‘중도 좌파 케인지언’ 옐런 장관을 앞세워 취임과 동시에 1조9000억달러의 대규모 부양책을 투하했다. Fed의 잘못도 크다. 파월 의장은 자산가치를 떠받쳐 온 전통의 ‘Fed 풋’에 대한 강박 때문인지 통화긴축에 실기하고 말았다. 그 결과 2008년 35.2%에 그쳤던 국가채무비...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韓 경제 신위기론과 '현대공급중시경제학' 2022-02-27 17:00:15
경제학이었던 케인지언의 총수요 관리 대책이 무기력해졌다. 이때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정책 목표대로 수단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는 ‘틴버겐 정리’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었던 볼 볼커가 물가 안정을 우선시했다는 차원에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새로운 용어가 많이 나왔다. 경제학적으로도 획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