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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으면 알아서 기어라” 나경원, 민주당 검사 징계안 반발 2025-11-17 15:34:15
부당함을 지적한 검사들을 이지매하고 있다”며 “검사 파면법 발의, 항명 검사에 대한 징계, 검사장의 평검사 강등, 변호사 개업 제한 등 법 제도를 악용해 린치를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징계위 심의로 파면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며 “대장동...
"윤석열!"에 발끈해놓고 "이재명!"…대통령 호칭 '내로남불' [정치 인사이드] 2025-11-15 18:02:00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지 말고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길 바란다"고 하자,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런 식으로 가면 앞으로 범죄 피고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이재명'이라고 불러도 아무 소리 안 하겠냐"며 "직위를 불러주는 자체가 정치의 품격"이라고 주장했다.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2월...
'검사파면법' 발의한 與, 퇴직 후 개업·출마까지 막는다 2025-11-14 18:02:27
있다. 하지만 검사는 검사징계법에 따라 파면을 제외한 나머지 징계만 할 수 있다. 파면은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야만 가능하다. 민주당은 징계 종류와 비위 중대성에 따라 1∼5년간 판·검사 퇴직자의 변호사 개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퇴직한 판·검사는 3년간 공직선거에 출마할...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2025-11-14 18:00:35
파면법 추진,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 현안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노 전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검찰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검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물러난다”며 “검사 징계 등에 관한 논의는...
"검사 파면법, 내년 10월까지라도 검찰 손아귀 넣으려는 것" 2025-11-14 08:40:54
할 수 있지만, 검사는 파면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징계만 가능하다. 파면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까다롭다. 현행 검찰청법은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파면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어서다. 이런 내용을 수정해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與 "검사파면법" 野 "공소취소차단법"…'항소포기' 전선 격돌 2025-11-13 17:46:32
‘검사파면법’을 발의하고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등을 밀어붙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형사소송법상 공소 취소 관련 규정을 삭제하기 위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검사들의 집단 항명이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장동 항소포기는 '이재명 방탄' 위한 것…노만석 사퇴로 끝날 일 아냐" 2025-11-13 12:40:40
파면법까지 추진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한다"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오히려 검사를 핍박하는 꼴로, 후안무치하고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일당에 면죄부를 주고자 검찰의 항소 포기를 종용한 이 정권의 외압이야말로 명백한 권력형 사법 개입이자 국기문란 범죄"라며 "민주당은 본인들이 먼저 제안한...
김병기 "항명 공무원 보호 불필요"…직접 '검사 파면법' 발의한다 2025-11-13 11:19:48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까지 가능하게 하는 검사징계법 대체 법률안을 직접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에 군림하는 정치 검사들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 검사들의 특혜를 보장하는 제도부터 폐지시키거나 과감히 뜯어고치겠다"며 "항명...
尹 내란 재판, 홍장원 증인 출석...법정서 대면 2025-11-13 09:03:21
4월 파면 결정을 내리며 그의 진술을 증거로 인정했다. 이번 재판은 윤 전 대통령과 홍 전 차장의 세 번째 법정 대면이다. 두 사람은 앞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이미 두차례 맞섰다. 형사재판에서는 증거 능력 기준이 더욱 엄격한 만큼 윤 전 대통령 측이 홍 전 차장의 진술 신빙성을 다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 격화…與 "항명검사 파면" 野 "외압 특검해야" 2025-11-12 17:51:40
파면’ 규정이 없다. 법을 폐지해 처벌 수위를 끌어올릴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세진 여야 충돌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다음달부터 대법관 증원을 비롯한 사법개혁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반발이 힘을 얻어 여론전에서 밀리면 자칫 개혁 동력을 잃을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