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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2023-10-13 10:23:12
한국선재 자회사인 한선엔지니어링은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고성능 계장용 피팅·밸브 전문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초전도체주 잠잠하더니 또 '기현상'…개미들 '대혼란' [신민경의 테마록] 2023-10-09 07:07:44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서남, 초전도체 연구 이력이 있는 덕성 등도 각각 나흘 동안 13.7%, 6.4% 올랐다. 시장에선 갑작스런 급등의 이유를 찾지 못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와 네이처 등이 LK-99의 초전도성을 비관하는 시각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관련주 열기가 차갑게 식었기 때문이다. 초전도체는 초전도...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엑스코에서 개최 2023-10-04 17:26:55
11~13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SMK2023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獨 현대미술 거장, 서울 대신 대전을 찾은 이유 2023-09-19 18:42:37
그렇게 ‘현대미술 거장’의 첫 한국 미술관 나들이 장소는 서울이 아닌 대전이 됐다. 함선재 헤레디움 관장은 “키퍼와 헤레디움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거의 비슷하다”며 “1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헤레디움 건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대전행 열차값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 헤레디움의 천장...
7년 만에 온 커푸어, 9일 뒤엔 떠날 호크니…눈 뗄 수 없는 예술거리 종로 2023-08-31 18:32:53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에 작품을 출품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 양혜규·임동식…독창적 세계와의 조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찾고 있다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임동식 작가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서용선 작가를 주목할 만하다. 서 작가는 ‘빨간 눈의 자화상’, 임 작가는 원시림을...
"대전·대구·부산 찍고~" 도심 벗어나 전시 즐겨볼까 2023-08-31 18:09:55
마음의 문을 열고 따스히 받아드리는 것.’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 추상화가 최욱경(1940~1985) 시집 의 첫 장에 쓰인 문구다. 작가는 1972년 첫 미국 체류를 마치고 잠시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 시절 쓴 45편의 시와 16점의 삽화를 엮어 이 시집을 발간했다. 그는 유학 시절을 ‘뿌리를 흔드는 경험’이라고 했다. 절판된 이...
8월 셋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3-08-19 07:00:08
초전도선재가 48.27% 비중을 차지했으며, 초전도선재 제조장비에서 50.86%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고 서남이 LK99 등 상온·상압 초전도체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적 신기록 계속된다"…中관광객 모멘텀까지 더해진 한국콜마 좋을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기업인...
이청준이 유일하게 감춘 건 '한 여인의 이름'이었다 2023-08-14 18:47:39
한국 대표 소설가 이청준(1939~2008)은 폐암 선고를 받은 뒤 이윤옥 문학평론가(65)에게 자신의 평전을 써달라고 부탁하며 편지와 일기, 소설 초고를 전부 내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심사 탈락 후 적은 저속한 욕설까지 담겨 있던 일기장에서 이청준이 오려낸 건 결혼 전 한때 연심을 품은 현영민 씨의 이름뿐이었다. 이...
포스코 등장에 요동치는 철근 시장 2023-08-14 18:16:59
4개 선재 생산라인 가운데 1개에서 코일철근을 생산합니다. 코일철근은 둥글게 말아 필요할 때 잘라 쓰는 형태의 철근으로 쌓아놓기 쉽습니다. 포스코는 연간 70만톤인 1개 라인의 생산능력을 활용해 코일철근을 일부 생산할 계획입니다. 국내 코일철근 시장은 그동안 동국제강과 대한제강이 양분해왔습니다. 두 회사가...
왜 자꾸 쳐다보게 될까, '빨간 눈의 이 남자'를 2023-07-30 18:09:23
한국 현대미술의 양대 흐름인 단색화와 민중미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보기 좋은 그림’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다. 전쟁이나 역사 등 어려운 주제를 다룬 데다 분위기와 색채도 어두워 잘 팔리는 편이 아니다. 그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에 골몰한다. 2008년 온전히 그림에 집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