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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광고 제재 받나? 2024-05-13 07:46:52
정보를 소비자가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겼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적립 한도 제한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혜택 제공 조건 등 유의 사항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야만 접속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에서 공지해 소비자의 확인을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 유료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혜택 부풀리고 가입자 '뻥튀기'…네이버 과장광고 의혹 제재착수 2024-05-13 07:31:01
없지만 적립률이 1%로 낮았다. 혜택 관련 상세 정보를 소비자가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겼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적립 한도 제한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혜택 제공 조건 등 유의 사항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야만 접속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에서 공지해 소비자의 확인을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 유료 구독...
라인 넘기든 지키든…네이버, 협상따라 해외전략 수정 불가피 2024-05-12 18:56:18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용선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행태는 명백한 국익 침해이자 반시장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라인야후 사태를 양국 간 중대 외교 사안으로 격상시켜 적극 대응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
"증권사 아니었어?"…하나투자증권 등장에 깜빡 속았다 2024-05-11 08:24:01
등 투자자들의 정보 취득 창구가 다양해지면서 증권사나 유명인을 사칭해 주식 투자에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하는 사기 행태가 끊이질 않고 있다. 현행 법상 유일한 선택지가 '사후 대응'뿐이어서 금융당국 고심도 커지는 상황이다. 불법업체가 아닌 제도권에 대한 수사 권한만 있어서다. 결국은 공론화와 증권사의...
뒷짐진 韓정부…"日 '라인강탈' 막을 골든타임 놓쳤다" 2024-05-09 18:31:48
소프트뱅크의 행태에 대해 한국 정부는 강력한 항의와 반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IT 시민연대 측은 “이번 사태를 묵과한다면 향후 한국 기업이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요구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네이버...
[사설] 문명국 양식을 의심케 하는 日 정부의 네이버 핍박 2024-05-09 17:55:52
정보가 유출된 이후다.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보안 강화 등 일반적 개선책을 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네이버와의 정보기술(IT) 인프라 위탁 관계를 끊고 급기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까지 거론했다. 그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은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강하게 요청하며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른...
시민단체 "정부, 日에 '라인 사태' 시한 연장 요구해야" 2024-05-09 13:55:32
이번 라인 정보 유출 사태도 철저하게 '개인정보보호법'이라는 법에 입각해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해외기업에 대한 '지분매각 요구'라는 자의적인 행정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가격에 혹했다 상품에 실망…알리·테무 앱 지웠어요" 2024-05-07 18:28:47
건지면 다행’이라는 식의 구매 행태가 확산했다. 알리와 테무가 단기간에 월간활성이용자(MAU)를 각각 800만 명 이상으로 늘린 비결이다. 하지만 이런 초저가 전략의 한계도 분명하다. 가격 외에 내세울 게 없어서다. 알리·테무 소비자 신뢰 잃어알리와 테무의 초저가 전략은 극단적으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를 유인하는...
[커버스토리] 대세가 된 구독경제…피로감은 어쩌지? 2024-05-06 10:01:02
하면 구매자 입장에선 정보 부족은 물론, 눈속임 판매를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중고차 거래업체를 통하면 이런 탐색비용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온라인으로 들여놓은 게 바로 구독경제입니다. 인지적 종결 욕구는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대안을 더 찾거나 추가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빨리...
서울 캠핑장·축구장, 통합회원만 예약 가능…매크로 악용 얌체족 차단 2024-05-05 18:32:53
불가능했다.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모두 제공해야 가입할 수 있는 통합회원에 견줘 회원 정보 특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비회원 예약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어 관리가 안 됐다”며 “시민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 비회원 예약 제한을 뒀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