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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내일 오후 2시 소환…고가 금품수수 의혹 추궁 2025-12-03 17:39:27
고려한 조정으로 풀이된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0시로 소환 통보된 김건희씨는 오후 2시에 출석하는 것으로 조정됐다"고 알렸다. 특검팀과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 과정에서 출석 시간을 이같이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재판은 양측...
기업 방어권 확대 나선 금융위…불공정거래·회계부정 제재 합리화 2025-12-02 15:55:54
드러나지 않은 단순 회계 오류까지 형사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충분한 소명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역시 회계 부정 관련 형벌과 감사인에 부과되는 과징금 수준이 해외 사례나 유사 범죄와 비교할 때 과도하다고 지적했고, 방어권 보장을 위해 감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형사소송법에는 '인지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감독 규정에서 막혀 있다. 제도 자체에 모순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특사경 제도는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며 자본시장 수사체계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간담회는 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간담회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삼성생명...
'김호중이 거기서 왜 나와'…尹 내란 재판서 이름 거론된 이유 2025-11-25 17:45:21
밝혔다. 여 전 사령관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공판에서 '자신의 형사사건과 연관됐다'는 이유로 특검의 질문 상당 부분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복원한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석 국회의장, 한동훈...
[사설] "한국선 CEO가 책임질 수 없는 문제로 감옥 간다"는 암참 회장 2025-11-21 17:28:33
과정에서 형사책임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법 조항이 8400개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한국경제인협회)도 있다. 실제로 카허 카젬 전 한국GM 사장은 불법 파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까지 국회를 통과했다. 이런...
고배당 분리과세 시대…김앤장·율촌 '조세 명가' 수임 대전 2025-11-16 19:18:20
위한 배당성향 조정 등 기업별 전략 수립에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는 “시행 첫해인 내년엔 배당성향을 조정하는 것이 내후년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에 유리할 수 있다”며 “최고세율 문제 외에도 시행 시기와 적용 요건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체육공단,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상한액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2025-11-13 17:00:20
학계, 시민단체, 형사정책 연구자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 상한제 개선 전략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경주당 10만원인 구매상한액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실명 구매 시스템인 스피드온 앱의...
[단독] 피싱범죄에 칼 빼든 경찰…'다중피해사기수사대' 221명 투입 2025-11-10 15:22:38
정지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서울청과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의 피싱수사팀 인력도 각각 23명, 12명씩 늘어난다. 중국 등 해외 국가와의 공조 수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청 형사기동대에도 3명이 추가 배치된다. 다중피해사기 발생 건수는 2023년 2만2027건에서 지난해 3만4604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최종 유죄로 확정했다. 법원은 회사의 구조조정 정책인 인력 감축 목표의 강제 할당, 부당한 이동 배치, 지속적 성과 압박 등이 직원에게 심리적 파괴를 초래하는 ‘유해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기업의 전략적 결정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보여준 첫 사례로 평가된다. 영국 로펌 클리포드...
"죄형법정주의의 종언" 노조법 개정, 이래서 문제다 2025-11-04 17:30:47
조정신청은 기각하면서도 교섭거부·해태를 이유로 한 부당노동행위 신청은 인용했다. 사회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지만 관계되는 택배기사나 수급업체 근로자 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적었다. 특히 택배노조의 경우에는 조직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택배노조에서 주장하는 사항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