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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넘버 3'서 넘버원 된 송강호…"거장의 페르소나? 평범하게 생긴 덕" 2022-06-08 18:00:59
‘박쥐’(2009년)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년)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차지했다. 올해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본인이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8일 화상 인터뷰에서 새로운 별명 얘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게요. 계속 상을 받게...
송강호, '칸 수상요정' 애칭에 껄껄…"위대한 예술가와 협업한 가치가 더 크다" [인터뷰①] 2022-06-08 15:08:57
'박쥐'(박찬욱 감독)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2019년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 송강호는 껄껄 웃으며 "어떻게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너무너무 좋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전도연부터 저까지, 그리고...
"수사 100%·로맨스 100%"…'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자신감 [종합] 2022-06-02 12:31:46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아가씨'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벌써 세 번째 수상. 박 감독은 "그전에는 황금종려상만 트로피를 줬던 것 같은데 트로피가 생겨서 다행이었다. 보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겐 외국 영화제...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칸 수상보다 국내 관객 반응이 더 중요" 2022-06-02 10:50:59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아가씨'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는 진행자 박경림의 표현에 박 감독은 "거머쥐지는 않았고, 들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영화제가 조금 바뀌었더라. 그 전에는 그냥 상장밖에 없고, 트로피는 황금종려상만 줬던 것...
송강호·박찬욱, 오늘 귀국…'브로커'팀 시사회·인터뷰 먼저 달린다 2022-05-30 10:01:05
달라. 시간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송강호는 "우리 '박쥐'한 지 너무 오래됐다. 13년이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외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에 대해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을 받았지만, 황금종려상 이상의 의미가 있는 상이라 생각한다"...
宋, 천만영화 4편…朴, 칸에서만 트로피 3개 2022-05-29 17:47:22
‘박쥐’ ‘기생충’ 등으로 칸을 찾았다. 그의 칸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에 대해 영화계에선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때도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였으나 한 작품에 작품상과 연기상을 동시에 줄 수 없다는 영화제 원칙에 따라 그의 수상이 불발된 바 있다. 송강호는...
"송강호" 호명에 박찬욱 뛰어가 포옹…22년 영화동지 '칸의 남자' 되다 2022-05-29 17:36:43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올해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출신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의 ‘슬픔의 삼각형’이 차지했다. 송강호와 박 감독은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복수는 나의 것’ ‘박쥐’ ‘친절한 금자씨’ 등을 함께해왔다. 봉 감독 ‘기생충’의 주역이기도 했던 송강호는 이번엔...
칸 물들인 韓 영화…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2022-05-29 14:08:23
송 배우는 지난 2019년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영광에 이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배우가 칸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 배우 이후 두 번째다. 더불어 송 배우는 `브로커`에 앞서 `괴물`, `밀양`, `박쥐` 등으로 총...
'칸 수상' 박찬욱·송강호 "한국영화, 전 세계서 통한 이유는…" 2022-05-29 08:53:46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금종려상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평점들이 사실 수상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경험이 많아서 잘 안다"며 웃었다. 송강호는 "그래도 (외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분명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물론 박 감독님이 감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겹경사 맞은 한국 영화…송강호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종합] 2022-05-29 05:52:39
이상한 놈'(비경쟁부문), '박쥐'(경쟁부문), '기생충'(경쟁부문), '비상선언'(비경쟁부문)으로 이미 여섯 차례나 칸 무대를 밟은 바 있다. 2019년 '기생충' 당시에는 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이냐리투가 송강호를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았으나 황금종려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