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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m 버디퍼트로 최종전 우승…황유민, '최고의 시즌' 마지막 퍼즐 따냈다 2025-11-09 19:13:17
전날 7언더파를 몰아친 황유민이 15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가운데 추격자들이 속도를 냈다. 이동은은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11언더파 선두로 올라섰고, ‘전통의 강자’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황유민이 16번홀(파3)에서 2.7m...
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샷 실수 하나로 무너졌다. 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세컨드샷이 그린 주변 물에 빠진 것. 벌타를 받은 뒤 플레이를 이어간 왕정훈은 보기로 적어냈다. 반면 아사지는 버디를 잡아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수민은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3위(18언더파)에 올랐다. 김비오는 단독 5위(16언더파), 김성현은 공동...
20년만에 '40대 시즌 2승' 탄생…42세 박상현 '역전 드라마' 2025-11-09 17:53:45
4라운드에서 박상현은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단독 2위 이태희(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오픈 이후 약 3개월 만에 올린 시즌 2승이자 KPGA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2억2000만원(총상금 11억원). 1983년생으로 올해...
'LPGA 강국'된 日…韓 제치고 통산7승 2025-11-09 17:53:07
횟수가 앞섰던 건 1996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두 대회만 남긴 상황에서 한국이 29년 만에 일본보다 적은 승수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신지애가 공동 6위(10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홍정민, 올 시즌 상금왕 등극…공동다승왕까지 '커리어하이' 완성 2025-11-09 17:52:49
5언더파 211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치며 신인왕을 확정지었다. 서교림은 “올해 준우승, 우승 경쟁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내년에는 꼭 우승을 따내고 싶다”며 “생애 첫 승은 물론 다승까지 해내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세계 랭킹 1위가 꿈이었다. 그 꿈을...
옥태훈, 대상 이어 상금왕 등 4관왕 확정...“이제 해외 진출 도전” 2025-11-09 16:52:21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투어 5년 시드, DP월드투어 1년 시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 최종전 티켓 등 특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끝난 대회에선 공동 29위(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에 그쳤으나 누적 상금 10억7727만원으로 상금 1위까지 확정했다. 상금 2위(8억6338만원)에서 옥태훈을...
일본, LPGA 7승 합작 ‘돌풍’...韓 제쳤다 2025-11-09 15:46:57
6위(10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날씨 탓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LPGA투어에서만 11승을 거둔 뒤 2014년부터 일본을 주 무대로 삼고 있는 신지애는 2013년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다. 서재원 기자...
신인왕 서교림 "세계랭킹 1위까지 달려볼게요" 2025-11-09 15:29:4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세계랭킹 1위까지 도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서교림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서교림은 9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CC(파72)에서 막내린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문정민, 생애 첫 승 대회서 홀인원 2025-11-07 17:53:04
마무리에 나섰다. 문정민은 이날 홀인원 1개와 버디 1개, 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달 중국선수로는 처음으로 K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이 이날 6언더파 66타로 선두로 마쳤고 시즌 2승을 노리는 배소현이 1타차 2위로 추격에 나섰다. 파주=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문도엽, 5타 줄여 우승 경쟁 합류…시즌 3승 도전 2025-11-07 17:46:16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문도엽은 유송규 박상현과 함께 공동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공동 4위 임예택 장희민 최찬과는 한 타 차이다. 2013년 KPGA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은 올 시즌 이미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18·2021·2022년 1승씩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