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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언더파를 몰아친) 톰 김의 플레이방식이 내 안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불행하게도 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달에 한번씩 투어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마스터스를 완주해낸 그는 다음달 미국 켄터키주 발할라GC에서 열리는 PGA챔피언십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000년 연장전...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무명의 설움을 날렸다. 윤상필은 14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윤상필은 14언더파 단독 2위 박상현(41)을 4타 차...
'69홀 노보기' 박지영, 퍼펙트 놓쳤지만 '8승' 2024-04-14 16:42:56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16언더파 단독 2위 정윤지(24)를 6타 차로 따돌린 박지영은 2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챙겼다. 올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의 통산 8승째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박지영은 대기록 달성을...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지켜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33)이 2언더파 70타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9)는 2오버파 70타로 공동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22)은 11번홀까지 이븐파, 임성재(26)는 14번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하며 대회 둘째날을 기약했다. 오거스타=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인대 부상' 박상현 출전…“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4-12 15:47:59
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김찬우(25), 윤상필(26)에 4타 뒤져 있어 남은 이틀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박상현은 대회 전인 지난 7일 아기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병원에서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하지...
돌아온 '괴물' 디섐보, 美골프 심장에 LIV 깃발 꽂을까 2024-04-12 12:25:39
지켜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33)이 2언더파 70타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9)는 2오버파 70타로 공동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22)은 11번홀까지 이븐파, 임성재(26)는 14번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하며 대회 둘째날을 기약했다. 오거스타=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윤이나 첫날 9언더…복귀 2번째 대회서 '괴물 본색' 2024-04-11 16:11:38
34위(2언더파)에 그쳤다. 잃었던 시합 감각을 찾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윤이나는 곧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쓸어 담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클럽72의 잔디를 밟으며 경기할 수 있어 기뻤는데 스코어도 잘 나와서 기쁘다”고 밝힌 윤이나는 이날 85.71%(12/14)의 페어웨이...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매섭게 추격한 박혜준(21·13언더파 275타)을 밀쳐내고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첫 승과 함께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린 황유민은 “올해는 다승을 하는 게 목표”라며 “시즌 첫...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매섭게 추격한 박혜준(21·13언더파 275타)을 밀쳐내고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첫 승과 함께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린 황유민은 “올해는 다승을 하는 게 목표”라며 “시즌 첫...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황유민(21)과는 1타 차이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2라운드에 나선 문정민은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첫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6번 홀(파4) 버디로 타수를 만회한 뒤 8번 홀(파5)부터 5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