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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美연준으로 쏠리는 눈길…유동성 랠리 속도낼까 2025-12-07 07:00:19
천560억원을 순매도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순매도 기록을 세운 외국인은 12월 들어서는 '사자'로 돌아서 1∼5일간 2조298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코스피를 과매도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는 삼성전자[005930](9천935억원), 현대차[005380](5천322억원),...
유럽 전기차 판매 10개월만에 2백만대 돌파…역대 최다 전망 2025-12-07 06:57:58
8만6천414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의 판매량도 올해 1∼10월 9만 9천7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1천164대)보다 95% 증가하며 10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유럽의 강력한 전기차 드라이브로 전동화 전환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유럽 전기차 시장을...
연말연시 호텔 케이크·패딩가격도 '들썩'…물가 자극하나 2025-12-07 06:35:03
특별한 케이크를 원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케이크뿐 아니라 패딩 가격도 충전재, 인건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년 오르면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인기 제품인 안타티카는 여성 롱다운 제품의 경우 정가가 지난해 99만원에서 올해 110만원으로 인상됐다. 노스페이스 대표...
"장보기가 무서워요"…체감물가 급등에 소비자·소상공인 '한숨' 2025-12-07 06:35:02
5일 오후 찾은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은 활기보다는 장 보는 이들의 굳은 표정이 눈에 띄었다. 용산구에 사는 60대 주부 이정기 씨는 손에 든 봉지를 내려다보며 "요즘은 장보기가 겁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씨는 "생선을 한 종류만 사도 1만5천원은 한다. 여러 종류를 사면 5만원은 훌쩍 넘는다"며 "예전엔 몇만 원이면...
식품물가 5년새 27% 뛰어…고환율에 수입산 과일·생선·고기↑ 2025-12-07 06:35:01
등의 오름세가 가파르다. 망고는 평균 소매가격이 개당 5천원 안팎이었지만 이제 7천원이 넘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망고 가격은 7천113원으로 33% 상승했다. 파인애플 가격은 개당 7천933원으로 작년보다 23% 올랐다. 바나나는 100g당 332원으로 작년보다 11% 올랐다. 대표 수입...
"나는 얼마나 받을까"…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100만명 돌파 2025-12-07 06:28:27
미만 43만5천919명 ▲ 130만∼160만원 미만 26만2천130명 ▲ 160만∼200만원 미만 22만1천705명 ▲ 200만원 이상 8만4천393명이었다. 월 200만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올해 8월 기준으로 8만4천명을 넘겼다.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가입자는 올해 1월 처음 나왔는데, 8월 기준 현재는 16명에 이르고 있다. 최고액 수급자의...
홍명보호 결전지 어떤 곳…항일운동 흔적·韓기업 대거 밀집 2025-12-07 06:12:35
550만 명을 넘어섰다는 게 누에보레온주 정부 추산이다. 건조한 기후이지만, 5∼10월 요란한 우기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몬테레이는 '멕시코 산업 수도의 심장'으로 불린다. 지리적 이점 때문에 니어쇼어링(인접지로의 생산지 이전) 효과를 노린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밀집해 있다. 기아와 LG전자를 비롯한 한국...
"이러다 정말 큰 일 난다"…근로소득 5년만에 '↓' 2025-12-07 06:12:14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5년 만에 줄어들었다. 전반적인 경기 부진 상황 등과 맞물려 저소득층이 많이 종사하는 임시·일용직 일자리의 취업 여건이 악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지난해 평균 근로소득은 401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정보 해외유출 공포…C커머스·G마켓-알리합작 우려도 증폭 2025-12-07 06:05:04
앱이 3천439만8천407명으로 가장 많다. 그러나 알리익스프레스(992만1천314명), 테무(793만1천962명) 등 C커머스도 야금야금 국내 개인 정보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알리와 합작한 G마켓 이용자 수도 685만898명이다. 김형종 서울여대 지능정보보호학부 교수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니까...
'쿠팡 정보 유출 사태' 조사 해 넘길 듯…보상은 먼 이야기 2025-12-07 06:01:04
6월 24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5개월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현재 이 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유출 규모와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국회 현안 질의 등을 통해 유출된 계정 3천370만건 중에는 휴면·탈퇴 계정이 포함됐고 고객명,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뿐 아니라 공동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