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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면허없이 술 팔던 여객선 4척 적발 2017-05-17 16:29:45
따르면 선내에서 주류를 판매하려면 주세법에 의해 관할 세무서에 주류 판매업 면허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선사는 면허를 받지 않고 주류를 판매해 왔다. 통영해경은 여객선 내 무면허 주류 판매 등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에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선박 곳곳에 있는...
롯데주류 '피츠'…'소·맥'산맥 넘을까 2017-05-08 18:02:15
함량 67%에 다른 부재료를 사용한 술로, 주세법상 맥주가 아니라 기타주류다. 맛과 향은 맥주와 비슷하고 알코올 도수도 4.5%지만 1캔(355ml)당 출고가가 717원으로 같은 용량의 맥주에 비해 40%가량 싸다. 1만원에 12캔을 살 수 있다는 게 필라이트의 광고 카피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술 소비가 지난 5년간 평균 2%...
하이트진로, '무늬만 맥주' 통할까…가성비 전략 글쎄 2017-04-21 09:00:00
주세법상으로는 기타주류에 속한다. 발포주는 일본의 주세법에 따른 분류로, 맥아 함량이 67% 미만인 제품을 일컫는다. 맛과 향이 맥주와 비슷하지만 맥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필라이트의 맥아 함량은 10% 미만이다. 맥아 함량만으로 놓고 보면 발포주도 아닌 '제3주류'에 속한다. 하지만 제3주류와 달리 주정을...
노정동 기자의 맥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한국맥주는 싱겁다? 2017-03-19 20:08:50
함량은 이보다 적은 70%다.그럼에도 한국 맥주가 싱겁다는 오해는 주세법에서 비롯됐다. 과거 맥아 66.7% 이상은 맥주로 분류돼 세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냈다. 그 이하는 맥주가 아닌 ‘발포주’로 분류해 세금을 덜 냈다. 66.7%가 맥주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이었다. 맥아 함량이 10% 안팎인 일본 발포주가 국...
조태권 광주요 회장의 '주류 후진국' 한탄 "12년 뛰었지만…전통주 규제 못 풀어" 2017-03-17 19:22:32
전했다. 화요는 2015년 흑자로 돌아섰다.그래도 주세법 개정을 위해 끝까지 싸울 생각이다. 그는 “낡은 제도가 제품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기업 생존까지 어렵게 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싸구려 술만 만들라' 는 한국 2017-03-17 19:20:46
체계가 국산 술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한다. 주세법은 알코올도수가 아니라 완제품 출고 가격에 세금을 매기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가세’다. 원료인 주정은 물론 술에 들어가는 첨가 재료, 병과 포장재, 마케팅 비용까지 다 포함해 세금을 매긴다. 세율은 막걸리 5%, 약주·과실주·...
日 맥주회사들 신규브랜드 '실종'…정통맥주로 '판촉 혈전' 2017-01-13 15:55:59
브랜드의 판매 강화에 사운을 걸고 나섰다. 주세법 개정으로 정통맥주는 향후 가격이 떨어져 경쟁력이 강화된다. 반면 발포주나 제3의 맥주를 포함하는 '맥주계열음료'는 정통맥주와 발포주, 제3맥주 등에 대한 주류세가 2026년까지 단일화되면 세 혜택이 점차 줄어 생산과 소비 모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세법시행령요약> ④시내면세점 사후환급금 500만원으로 확대 2016-12-27 12:01:53
개소세·주세법…발전용 유연탄 개소세율 6원/㎏ 인상 ▲ 발전용 유연탄 개소세율 인상 = 유연탄 개별소비세 기본세율을 24원/㎏→30원/㎏으로 상향 조정 ▲ 주류판매업 면허 신청 시 기재사항 정비 = 판매업 면허 신청 시 판매 주류종류, 판매방법 삭제 ▲ 과실주에 사카린나트륨 사용 허용 ▲ 주정 제조 및...
"국산 맥주, 규제 풀면 맛 좋아진다" 2016-08-31 14:19:21
원인이 규제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행 주세법에 따르면 일반 맥주 사업자는 발효탱크 25킬로리터 이상, 저장탱크는 50킬로리터 이상이어야 사업 면허를 딸 수 있습니다. 이런 진입장벽 때문에 맥주 시장이 사실상 대기업들의 과점 체제로 굳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사업자별로 맥주 생산량을 제한해온 규제도 개선해야...
한국 맥주, 왜 맛이 없을까 2016-08-30 17:37:31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세법에 따르면 일반 맥주 사업자는 발효조 25kl 이상, 저장조 50kl 이상 설비를 갖춰야만 면허를 딸 수 있다. 이런 진입 장벽 때문에 맥주시장이 과점 체제로 굳어졌다는 분석이다.사업자별로 맥주 생산량을 제한하는 규제도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주세법은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