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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안장 거부당한 6·25 참전용사…"64년 전 전과 때문" 2023-08-14 10:41:57
6·25 참전용사의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참전용사 A씨의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상대로 "국립묘지 안장 비대상 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950년 6·25 전쟁이...
'돌아온 광복군' 100세 오성규 지사 "감개무량합니다" 2023-08-13 17:39:32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광복군 제3지대장 김학규 장군 묘역(독립유공자묘역 50호)에서 환국 신고를 했다. 1923년생인 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했고,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해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1945년...
최재형 선생 묘 복원에 사용할 연해주 흙 뱃길 통해 한국으로 2023-08-12 14:47:14
맞춰 국립 서울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에 복원할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1920) 지사 부부합장묘에 사용하기 위해 러시아 현지에서 채취한 흙이 뱃길을 통해 한국으로 옮겨진다.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12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강원도 동해로 향하는 카페리...
마지막 재일독립유공자 100세 오성규 지사, 영주귀국에 "눈물나" 2023-08-11 18:42:02
안장됐던 선열 17위가 지난해 국립묘지인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고 설명하자 오 지사는 박 장관과 함께 찾아가 보고 싶다고도 말했다. '한국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오 지사는 "갈비와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서울에서 갈비와 냉면으로 모시겠다"고 화답했다....
7개국 흩어진 독립지사 후손들 고국서 광복절 맞는다 2023-08-11 18:22:16
오강표 지사의 현손녀(증손자의 딸)인 현대미술 작가 정선희 씨(57·미국)도 초청됐다. 그는 14일 박민식 보훈부 장관(사진)을 만나 자신의 미술작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방한하는 후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16일...
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 돌아왔다…티웨이항공 지원으로 국내 봉환 2023-08-08 19:06:37
봉환을 지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TW604편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사진)를 이송했다. 이번 유해 봉환은 국가보훈부가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최 선생 부부의 합장을...
티웨이항공,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 고국 봉환 지원 2023-08-08 10:04:13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2∼1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 국민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광복절 전날인 14일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부부 합장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최 여사의 유해를 모시는 뜻깊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부인 기념비, 키르기즈 현지서 제막 2023-08-03 18:27:29
묘는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에 조성됐으나, 이른바 '가짜 유족 사건'으로 멸실돼 현재까지도 해당 묘역은 빈터로 남아있다. 정부는 1962년 최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후손의 요청에 따라 1970년 서울 현충원에 가묘를 건립했다. 그런데 1990년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한 이후...
최재형 지사 부부합장묘, 러시아 연해주서 채취한 흙으로 복원 2023-07-27 06:45:00
특파원 =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국립 서울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에 복원될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지사의 부부합장묘에 연해주 현지에서 채취한 흙이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김 니콜라이 우수리스크...
전우들을 위한 英참전용사의 '아리랑'…부산에 울려퍼졌다 2023-07-27 02:28:07
최용 씨(79)는 “나라 걱정은 마시고 우리 땅에서 편히 쉬시이소”라며 편지를 낭독했다. 1950년 8월 만 19세 나이로 육군에 자원입대한 최 일병은 이후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됐다가 같은 해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했다. 최 일병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김동현/오형주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