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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꺼내드는 '금 모으기 정신'…잼버리 수습, 국민이 나설 일인가 2023-08-13 18:33:42
‘손님맞이’ 기간에 억눌린 불만도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과 국민들의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한 뒤 ‘선방했다’는 식으로 자축하는 것은 번지수가 잘못됐다는 비판이다. 21세기 버전 ‘금모으기 운동’을 했다며 미화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주최 측의 역량 부족은 곳곳에서...
[월드&포토] 마카오 카지노 가득 채운 중국 관광객들 2023-08-13 17:19:22
손님이 가장 중요한 고객임을 반영하듯 일부 카지노 호텔에서는 영어가 거의 통용되지 않기도 합니다. 중국과의 접경 지역으로 손님을 실어 나르는 카지노 버스에는 연신 사람들이 올라탑니다. 마카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려드는 중국 관광객들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마카오...
"나라 망신당할까 봐 나서긴 했지만…" 잼버리 자원봉사자의 일침 [현장에서] 2023-08-13 16:47:48
‘손님맞이’ 동안 억눌렀던 불만도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역량이 되지 않아 기업과 국민들의 힘을 빌려 해결한 후에 ‘선방했다’는 식으로 자축하는 것은 번지수가 잘못됐다는 비판이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은...
"유커를 잡아라"…여행·호텔업계, 손님맞이 준비 '분주' 2023-08-13 08:00:15
폐업했고 단체 손님을 받을 식당 다수가 문을 닫은 데다, 대형면허를 소지한 기사들의 전직으로 당장 운행할 전세버스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이를 언급하며 "중국 단체관광객이 오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손님을 맞을 준비가 잘 됐는지가 문제"라며 "여행업계가 마케팅...
"배 타고 왔어요"…시작된 '큰 손' 입국 2023-08-12 12:57:37
84명은 단체 관광객이며, 나머지는 일반 승객과 일명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상인들이다. 2020년 6월 개장 이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손님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이날 처음 승객 맞이에 나선 인천항 국제터미널은 배에서 내린 승객들이 2층 입국장으로 향하면서 분주해졌다. 도착 후 약 1시간 만에 입국심사대를 빠져나온...
"중국어 가능 직원 구해요"…온통 '들썩' 2023-08-12 11:33:30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명동 상권이 중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구매력이 큰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오랜 불경기로 시름에 잠겼던 상인들 사이에도 화색이 도는 모습이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명동 거리의 상점들은 아르바이트생을 늘릴 계획을 세우거나 중국어 가능...
부산 고층 건물에 문어가?…'카눈' 피해 가짜 사진 또 떴다 2023-08-10 18:43:45
가짜 사진에 등장한 상인들은 손님들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에는 태풍 힌남노 등 과거 부산의 태풍 피해 상황을 찍은 사진이 마치 현재 피해 상황인 것처럼 조작돼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자 유튜브...
부산 고층건물에 문어가 붙어있다?…"가짜 사진" 2023-08-10 16:54:08
온라인 커뮤니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에 마치 현재 피해 상황인 것처럼 조작돼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 발생한 부산 수영구 민락동과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을 찍은 사진은 게시 날짜를 10일로 조작해 게시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도 이같은 과거 사진을 짜깁...
"야전 캠프 방불케 해"…예산 짜는 기재부 직원들 모인 '이 곳' [관가 포커스] 2023-08-10 12:55:16
손님맞이'를 하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예산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건 아니다. 예산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있다. 현장 방문 뒤엔 다시 반포 사무소로 돌아와 심의 작업에 돌입한다. 반포 사무소 분위기는 '총성 없는 전쟁터'의 '야전 캠프'를 방불케 한다는...
[사설] 공공 부문의 태생적 비효율을 보여준 잼버리 사태 2023-08-09 17:08:34
한 지방자치단체의 무능함에 말문이 막힌다.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은 공공 부문의 태생적 비효율을 보여준 뼈 아픈 사례로 남을 것이다. 4만3000명이 넘는 해외 손님을 초대해놓고 누구 하나 나서 디테일을 챙기지 않았다.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 과연 야영을 할 수 있는지, 본인들 자식이라면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