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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민의힘 분위기?…윤석열 출당 가능성은 [정치 인사이드] 2025-05-13 19:31:01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되면서, 이들이 정치적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윤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한 두 사람의 입장이 미묘하게 갈렸다는 점이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지만,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국민 상식에...
김용태 "이준석과 술 마시는 사이"…李 "단일화 연락은 못할 것" 2025-05-13 11:06:28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협상을 위해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이 후보는 "그런(단일화) 걸 하자고 연락도 못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13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 비대위원장...
이준석 "이재명, 이번 선거 통해 정치서 사라져야" 2025-05-13 10:33:27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 지명자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겠지만 국민들에게 옆구리 찔려서 하는 느낌이 들고, 그다지 능동적으로 하는 느낌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김 지명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아프게...
김문수 "계엄으로 고통 겪은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해" 2025-05-12 21:43:51
등은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계속되는 줄탄핵,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노란봉투법 등의 발의 때문에 대통령께서 굉장히 극단적, 독단적 선택을 했다. 여야 간에 정치적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김문수, '尹 계엄' 사과 "고통 겪는 국민들께 죄송" 2025-05-12 20:28:21
정도, 어떤 형식으로 사과하냐 등은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계속되는 줄탄핵,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노란봉투법 등의 발의 때문에 대통령께서 굉장히 극단적, 독단적 선택을 했다"며 "여야 간에 정치적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90년생 비대위원장 김용태 "尹 계엄은 잘못" 2025-05-12 17:56:09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용태 의원(사진)이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초선인 그는 1990년생으로, 당내 최연소 의원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계엄과 관련해 추가 입장 표명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김용태 "尹 잘못된 계엄…뼈 아프게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2025-05-12 12:55:55
당선됐다. 그는 지난 10일 비대위에서 대선후보 선출 취소 및 재선출 절차의 건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홀로 반대표를 던지는 등 당 주류 세력과 차별화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김 후보는 김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하며 '정치 개혁'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김용태, 선대위 발대식서 "尹계엄 잘못…뼈아프게 반성·사과" 2025-05-12 12:24:57
의원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김 지명자는 오는 15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된다. 김 지명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한...
비대위원장 내정 김용태 "놀랄 정도로 변화 보여드릴 것" [대선현장] 2025-05-12 07:43:48
2014년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에서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맡아 선거제도 개혁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혁신안 마련을 주도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김 의원을 내정한 배경에 대해 "젊은 김용태가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 꿈이 실현되는 나라로 바꿀 에너지를 가졌다고 본다"며 "김 의원을 통해 많은 청년의...
'가장 낮은 곳에서 뜨겁게'…김문수, 첫날 가락·서문시장 찾았다 [대선현장] 2025-05-12 06:48:55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방문지 역시 가락시장이다. 오전에는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한 뒤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본격적인 대전선에 돌입한다. 단일화 논란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을 대신해 초선인 김용태 의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선대위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