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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 인상+정규직' 공고 믿고 이직했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1-09 06:00:01
다르게 수습기간 대신 3개월 계약직이 적혀 있었고 심지어 근무 평가 후 정규직 전환한다는 내용이었다. A는 이미 전 직장을 퇴사해 돌아갈 곳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서명하게 됐다. 이런 행위를 저지른 B사는 '거짓 구인광고 및 구인조건 제시'를 금지하고 있는 직업안정법 제34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
"어설픈 대응은 사태 더 키워"...문제직원 대처 '똑똑하고 당당하게' 2021-12-28 17:37:53
들어보면, 대법원은 최근 1년만 재직한 근로자에게는 다음해 연차휴가에 대한 수당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려 파장을 일으켰다. 원청이 하청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도 있었다. MZ세대가 주축이 된 사무직 노조의 출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도 빼놓을 수 없다. 반면 단발성...
"한국,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뒤따르지 않으려면…"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12-23 08:15:03
강해 과잉고용상태가 됐다. 근로자가 100명인 회사의 경우 80명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외 투자가들의 조언대로 고용시장의 유동성을 높여 20명을 줄이면 생산성은 20% 올라가고, 근로자 1인당 급여도 오를 것이다." ▷남은 20%는 어떡하나 "남은 20%는 산업구조를 바꾸고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해 의료나 정보기술(IT) 등...
美 토네이도 사망 최소 87명…두 달 신생아도 희생(종합) 2021-12-14 07:54:48
규모가 애초 우려보다 줄었다. 양초공장 측은 근로자 가운데 8명이 사망했고 8명은 행방불명 상태며, 나머지는 대피소에 있다가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버시어 주지사는 "이보다 훨씬 안 좋을 것으로 우려했다"며 "이 숫자가 정확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생후 두 달 된 신생아부터 86세 노인까지...
美 토네이도 사망자 켄터키만 최소 64명…피난처가 피해 줄여 2021-12-14 01:43:42
감소했다. 양초공장 측은 근로자 가운데 8명이 사망했고 8명은 행방불명 상태며, 나머지 사람들은 토네이도 피난처에 대피했다가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베셔 주지사는 "이보다 훨씬 안 좋을 것으로 우려했다"며 "이 숫자가 정확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인명 피해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토네이도로 직원 숨졌는데 우주여행 축하한 베이조스 '된서리' 2021-12-13 03:16:09
트위터 등에는 "토네이도로 아마존 근로자들이 사망했는데 (이런 글을 올린) 베이조스가 부끄럽고 역겹다", "베이조스 당신은 토네이도 상황을 더 걱정해야 한다. 아마존 직원 중 누가 과연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소셜미디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은 뒤 베이조스는 뒤늦게 토네이도 참사에 별도의...
이재명 "윤석열 퇴행적 노동관 우려…중대재해법 발언 어질어질" 2021-12-03 12:35:09
깔려 숨진 사고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있는데 사고 뒤에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고 예방에 법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1년 계약직 연차 26일' 대소동 2021-11-08 17:05:16
근로자의 분쟁이 법원으로 간 사례도 부지기수였다. 사실상 ‘1년 계약직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포함해 최대 14개월치의 임금을 주라’는 내용의 정부 지침에 대한 아우성이 점점 커지자 정부와 국회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작년 4·15 총선을 앞두고 소상공인을 달래고자 근로기준법을 재개정한 것인데, 그마저도 수술...
"밀려든 주문 4분기 해소"...특별연장근로 신청한 현대차 2021-11-02 14:20:54
인가를 신청했다. 특별연장근로는 돌발 상황 수습이나 업무량 폭증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 인가를 거쳐 주 52시간을 넘어 근로할 수 있게 한 제도다. 현대차의 올해 1∼9월 생산실적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세계적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생산 목표 대비 92% 수준에 그쳤다. 특히...
특별연장근로 150일까지↑…주52시간 고육책 2021-10-25 17:30:07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주 52시간을 넘겨 근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특별한 사정은 △재난 △사람의 생명 보호 △시설 고장 등 돌발상황 수습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5개 사유로 제한돼 있다. 고용부는 이 중 ‘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