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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JC파트너스에 KDB생명 인수계약 파기 통보 2022-04-20 11:51:39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등에 따르면 부실금융기관(MG손보)의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KDB생명 대주주 자격 변경 승인 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2020년 12월 30일 JC파트너스와 산업은행은 KDB생명 지분 92.7%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액은 약...
금융위 "부실펀드 판매사의 내부통제위반 제재는 추가 검토" 2022-03-30 16:59:55
미룬다면 각종 펀드 사태와 관련한 임직원 제재가 장기간 지연될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각종 펀드 사태와 관련한 금융사와 임직원 제재 수위를 놓고 소송이 잇따르자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만 의결하고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처분에 대해선 의결을 보류해왔다....
은행권, 새정부에 "모든 가상자산 서비스하도록 허용해달라" 2022-03-30 06:05:02
미흡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과 상충하고, 법상 제재 사유인 '내부통제기준 미(未)마련'을 확대해석해 미흡한 경우까지 제재하는 것은 명확성의 원칙 위반"이라며 "내부통제제도 결함·미준수 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 스스로 최적화된 내부통제제도를 수정·보완하도록 유도하는 규제 개선이...
하나은행 제재 취소소송 1심 판결문보니…DLF 안전성 과장 2022-03-17 07:17:00
재판부는 "현행 금융사지배구조법령 아래에서는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이 아닌 '내부통제기준 준수 의무' 위반으로 금융회사나 그 임직원에 대하여 제재를 가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시민사회는 이에 대해 법조문을 지나치게 기계적으로 해석해 '마련 의무만 있고...
경제개혁연대 "하나금융 불성실 공시…거래소에 조치 요청"(종합) 2022-03-16 19:35:27
함 부회장은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라 문책 경고일인 2020년 3월 5일부터 3년간 금융회사의 임원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판결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제약이 되지 않는다'는 하나금융의 공시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이 항소를 제기했다고 해서...
경제개혁연대 "하나금융 불성실 공시…거래소에 조치 요청" 2022-03-16 17:00:01
함 부회장은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라 문책 경고일인 2020년 3월 5일부터 3년간 금융회사의 임원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판결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제약이 되지 않는다'는 하나금융의 공시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이 항소를 제기했다고 해서...
'DLF 징계' 엇갈린 판결에 당국도 혼란 2022-03-15 17:35:24
DLF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마련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지배구조법과 하위규범들이 예정하고 있는 내부통제의 최종 책임자가 은행장임이 명백하다”며 “제재 조치는 적법하다”고 적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손 회장의 손을 들어준 재판부가 “현행법은 내부통제 규범...
함영주, DLF 징계 패소에 '항소'…금융당국 제재 지연 장기화 전망 2022-03-15 11:01:03
행위에 대한 제재만 의결하고,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처분에 대해선 의결을 보류해온 바 있다. 금융위가 2심 재판의 판결까지 제재 의결을 미루면 각종 펀드 사태와 관련한 임직원 제재가 장기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전날 "1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금융위·금융감독원은 판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DLF 징계' 엇갈린 1심 판결에 금융당국 제재 지연 장기화되나 2022-03-15 06:13:00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만 의결하고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처분에 대해선 의결을 보류해왔다. 금융위는 금융사지배구조법 위반 제재는 '유사 사건 재판 결과 법리 검토와 안건 간 비교 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분위기였다. '유사 사건' 재판은 손...
함영주와 손태승…두 CEO 운명 가른 '내부통제 마련 기준'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03-14 15:40:09
핵심 쟁점은 우리은행이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마련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였다. 이에 대해 법원은 우리은행이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강우찬)은 "금감원의 제재 사유 대부분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