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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영업자 대책, 이제 변해야 한다 2025-01-14 17:22:56
국가들은 최저임금 수준이 낮고, 사회안전망이 부실하며, 조세의 투명성이 낮은 것과 인과관계가 있다. 최근 한국에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비중이 감소한 것은 최저임금 급상승과 관계가 있다. 그런데도 자영업자 비중이 쉽게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안전망이 부실하지만, 국가가 책임지기 곤란해 탈세를 눈감아...
아들이 딸보다 사망보험금 적다?…이유 알고보니 "기막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1-12 07:59:01
봉급을 최저임금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상하려는 기조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2000년 대법원판결이 선고될 무렵과 2024년 기준 병사 봉급이 병장 기준 94배 이상 차이 나는 등 병사 처우가 크게 개선된 점도 근거로 들었다. 2000년 당시 병장 월급은 1만3700원이지만 지난해 기준으로는 125만원이다. 재판부는 "이미 군...
'2025년 노동법 개정안', 근로자와 사업주 뭐가 달라지나 2025-01-07 17:06:19
육아휴직 기간 연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자 권익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변화가 포함됐다.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인상된다. 월 209시간 기준 약 209만 원의 급여가 책정될 수 있어 근로자의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부 영세사업주들에게는 인건비...
美경제학자들 "트럼프 정책, 인플레 보다 연준 통제시도 더 위험" 2025-01-06 22:36:29
최고치에 비해 훨씬 낮고 실업률은 역사상 최저인 4.2%이며 경제는 약 3%로 호황을 구가하는 미국 경제를 이어받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는 중국 뿐 아니라 멕시코, 캐니다, 유럽연합(EU)에 대한 강력한 관세를 부르짖고 있다. 이는 수입 상품의 가격 인상을 유발한다. 또 만료되는 세금 감면을 다시 연장함으로써 연준이...
'포퓰리즘 열차' 한발 올라탄 韓…장기불황 터널로 달려가나 2025-01-06 17:41:03
공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통한 소득 재분배, 장기적으로 급격한 물가와 실업률 상승 촉발 등이다. 공공부문 고용 증가와 최저임금 인상 등이 포함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여기에 해당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으로 일정한 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안심소득’ 등도 이 같은 범주에 포함될...
"오늘부터 최저임금 1만30원"…새해 '좋소기업' 노무상식 2025-01-01 13:09:41
상식을 소개합니다. 최저임금 1만30원...오늘부터 적용됩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1만3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24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9만6270원(월환산 기준시간 수 209시간,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입니다. 수습 중에 있는 근로자로서 수습을...
불안한 정치 속 경제는 개선…실질임금 상승 기대 2024-12-31 15:49:47
경제는 임금 인상의 선순환 구조 정착과 환율 움직임에 달렸다.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시바 시게루 내각은 야당 협력 없이는 주요 법안 통과가 쉽지 않게 됐다. 불안정한 정치와 대조적으로 2025년 일본 경제는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결혼·출산 稅혜택 강화…최저임금 1만원선·병장 월급 150만원 2024-12-31 10:00:01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 9천860원에서 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된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240원, 월 환산액은 209만6천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이다. 내년 7월 1일부터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게는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비용의 30%까지...
“금융위기 때보다 어려워”...자영업자들의 ‘눈물’ 2024-12-27 10:34:12
경총 경제분석팀장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이 높아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버티지 못해 폐업하고 있다"면서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수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
코로나도 버텼는데…사장님들 '눈물의 폐업' 2024-12-26 12:44:48
연령별로는 30세 미만(19.8%), 30대(13.6%) 사업자의 지난해 폐업률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다. 경총 이승용 경제분석팀장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이 높아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버티지 못해 폐업하고 있다"면서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