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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재판관 전원일치(3보) 2017-03-10 11:29:48
행위는 대의민주제 원리롸 법치주의 정신 위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국민 담화에서 진상규명에 협조하겠다 했으나 검찰 조사, 특검 조사에 협조하지 안았고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그러면서 "일련의 언행을 보면 법 위배 행위가 반복돼 헌법 수호 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며 "결국 대통령의...
[속보] 헌재 "박근혜 대통령 만장일치 파면" 2017-03-10 11:25:12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최서원)의 국정 개입 사실을 은폐하고 관련자들을 단속해왔다"며 "이같은 위헌·위법 행위는 대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정신을 위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미 권한대행은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언했다. 이 결정에는 헌법상 성실한...
이정미 재판관 "역사의 법정 앞에 섰다"…결과 승복 당부 2017-03-10 11:22:37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헌법과 법치주의는 흔들려서는 안 될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판에 대한 양측의 승복을 당부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추미애 "오늘 역사적인 탄핵심판 선고…모든 권력 국민으로부터" 2017-03-10 09:49:01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8명의 헌법재판관이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 등 자신만의 법철학과 신념을 토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 및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결정하게 될지 온국민의 관심이 헌재로 쏠린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탄핵심판] 朴대통령 운명 쥔 재판관 8명…성향보다 법리 우선 2017-03-10 07:00:02
공정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의 명운이 달린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재판관의 개인적, 정치적 성향에 따라 결론을 예상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8명의 헌법재판관이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 등 자신만의 법철학과 신념을 토대로 이번 사건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국민의 관심이...
안상수 "정치권, 탄핵심판 선고 후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야" 2017-03-09 18:27:25
국민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두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오후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탄핵심판 선고에 승복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기와 가정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전진시키기 위한 길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2017년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헌재, 10일 탄핵심판 선고] 갈등과 분열에 '마침표' 찍자 2017-03-09 17:34:06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는 등 이번 탄핵의 기본 정서는 법치주의 훼손에 대한 반발이었다”며 “헌재가 내린 결과를 받아들임으로써 시민 스스로 법치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개월간 대한민국을 혼돈으로 밀어넣은 ‘국정 농단’ 사태가 10일로 종결되는 만큼 지나간 일에 대한 논쟁보다...
[시론] 헌재 결정 수용은 국민의 책무다 2017-03-09 17:33:17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실현하는 일김상겸 < 동국대 교수·헌법학 >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지난해 12월9일 국회가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 의결서를 제출한 이후 92일 만에 끝을 맺게 됐다.그런데 이번 탄핵심판은 2004년...
한국당, '탄핵 D-1' 비상체제 가동…무거운 '침묵'(종합) 2017-03-09 16:47:00
분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똑바로 세워주길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대선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트위터를 통해 "결론은 정당해야 한다"며 "부당한 결정이 나오면 국민의 저항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 수석대변인도 전날 "헌재가 피청구인 측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
대법 "헌재 위헌결정 효력, 무한정 인정안돼"…소급효 부인 2017-03-09 15:39:25
오히려 법치주의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9년 8월 31일 학교에 사표를 내고 퇴직한 후 퇴직금으로 7천384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가 재직 중 고의범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단이 공무원연금법상 퇴직금 감액조항에 따라 퇴직금의 절반인 3천500만원을 환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