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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측 "黃대행까지 탄핵추진…헌법재판관도 예외 아냐"(종합) 2017-02-27 20:35:26
국회가 국민주권주의, 대의민주주의를 빙자해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 변호사에 앞서 나온 송재원 변호사도 "황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본질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라며 국회의 법리가 아닌 정치적 목적에 따라 박 대통령을 탄핵 소추했다고 강조했다. banghd@yna.co.kr...
朴대통령측 탄핵심판서 "야권 黃대행 탄핵추진은 국회독재" 2017-02-27 20:07:13
빙자해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브레이크 없는 독주를 견제하는 것은 헌법재판관들에게 달려 있다"며 헌재가 박 대통령 탄핵 역시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변호사에 앞서 나온 대통령 측 송재원 변호사도 "황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본질을 명백히 드러내는...
[특검 연장 불승인] 황교안 대행도 탄핵하겠다며 갈등 키우는 야당…헌재 결정 이후가 더 걱정 2017-02-27 18:21:43
책임이라는 지적도 있다.◆대선주자들이 법치주의 위협다음달 헌재가 탄핵심판 결정을 내린 뒤 나라는 예측 불허의 위기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그 중심엔 정치권이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이 대립과 반목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뿐 팔을 걷어붙이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선주자는 찾아볼 수 없다.유력 주자들 ...
[연합시론] 이제 '헌재 결정' 승복을 준비해야 한다 2017-02-27 18:07:01
및 법치주의 위반, 권한 남용, 뇌물수수 등 5개 범주로 압축됐다. 헌재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겠지만 그동안 심리 과정에서 빚어진 대립과 갈등에 비춰 '선고 이후'가 더 걱정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촛불과 태극기로 쪼개져 증오와 저주로 도배질한 국론 분열의 언동을 수 없이 봐 왔기 때문이다.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권성동 소추위원 최후진술 전문 2017-02-27 16:04:41
탄핵은 국민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중차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국민은 선거 때에만 잠시 주권자일 뿐 평시에는 통치의 대상으로 전락한다는 대의 제도의 맹점을 보완하고, 국민을 가벼이 여긴 대의기구에 대한 신임을 거둠으로써, 국민을 다시 주인의 자리로 올려드리는 수단이 탄핵입니다. 그리고...
민주 "黃대행 사퇴·특검 연장 거부 철회하라"…규탄결의문 채택 2017-02-27 15:27:33
역시 국정농단 공범의 길을 선택한 황 대행으로부터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은 황 권한대행의 사퇴와 특검 연장거부 철회를 거듭 주장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민주 "黃대행 사퇴·특검연장거부 철회하라"…규탄결의문 채택 2017-02-27 15:20:21
공범의 길을 선택한 황 대행으로부터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황 권한대행의 사퇴와 특검 연장거부 철회를 거듭 주장하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朴대통령 "사익취한 바 없다"…서면으로 탄핵심판 최후변론 2017-02-27 10:51:28
고위직 인사에 광범위하게 개입한 것이 국민 주권주의·법치주의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씨가 연설문 작성 등에 관여했고 문화 분야 관련 인사를 추천한 적은 있지만 이른바 최 씨에 의한 '국정 농단'은 없었다는 게 박 대통령의 인식이다. 또 이른바 '세...
黃권한대행, 특검연장 불승인 결정…특검 28일 공식종료(종합2보) 2017-02-27 10:46:29
권한대행이) 법률가 출신임에도 스스로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 불승인과 ...
秋 "헌정사 최악의 결정…새 특검법 발의 포함 모든 수단 동원" 2017-02-27 10:44:00
반법치주의적 결정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반발했다. 그는 "황 권한대행의 결정을 가장 좋아할 사람 누구겠나. 박 대통령과 최순실, 삼성과 똑같은 일 저지른 재벌들과 '법꾸라지' 우병우일 것"이라며 "황 권한대행은 스스로 적폐이자 청산 대상임을 자백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hanks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