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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공동성명 불발…북한, 기후변화도 의제에 2021-03-20 08:54:54
겸 외교부장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세 차례 2+2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도 협의 대상에 올랐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과 이란, 아프가니스탄,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의제에 관해 오랜 시간 매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미 고위당국자는 회담 후 미국이 중국과 협력할...
"솔직한 대화했다" 미중, 공동성명 못내고 제갈길…北도 의제에(종합) 2021-03-20 08:37:33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세 차례 2+2 회담을 진행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회담 후 광범위한 이슈에서 힘들고 단도직입적인 협상을 했다며 "우리가 있는 지점을 찬찬히 살펴보기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진할 방법을 찾기 위해...
미중 알래스카 담판, 공동발표문 없이 종료…북한도 의제 올라 2021-03-20 06:58:53
겸 외교부장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세 차례 2+2 회담을 진행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회담 후 "우리는 광범위한 이슈에서 힘들고 직설적인 대화를 예상했는데, 이것이 정확히 우리가 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자신의 우선순위와 의도를 제시하고 중국 측으로부터 이를...
백악관 "바이든, 대중관계 경쟁적일 것 알아…상호협력도 원해" 2021-03-20 04:12:22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중국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취재진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은 2분씩으로 약속돼 있었지만, 시작부터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1시간 넘게 지속됐다. 양 정치국원이 블링컨 장관의 모두발언에 대응해 15분이나 반박 발언을 하자...
바이든, 중국과 공개 난타전 벌인 국무장관에 "아주 자랑스럽다" 2021-03-20 01:34:30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중국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및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1시간 넘게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다. 보통 모두발언 공개는 몇분 정도에 불과하지만 양국 고위급 대표단이 카메라 앞에서 기선제압을 위해 1시간 넘게 난타전을 벌이는 이례...
중국 외교부 "미국, 이유없는 싸움 걸어…회담장서 화약 냄새" 2021-03-19 19:32:49
브리핑에서 "중국 대표단이 앵커리지에 도착했을 때 알래스카의 추운 날씨만 느낀게 아니라 미국이 손님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차가움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측이 지나치게 오래 말했고 중국의 대내외 정책을 공격하며 아무 이유 없이 싸움을 걸었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자오리젠...
2분 모두발언이 1시간 비방전으로…미중 기선제압용 돌직구 설전(종합2보) 2021-03-19 15:50:08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에서 양제츠(楊潔?)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했다. 첨예한 갈등 때문에 의제가 순조롭게 합의되지 않을...
시작부터 치고받은 미중 고위급 회담..."중국이 질서 깨" VS "미국 인권이 최저" [글로벌뉴스] 2021-03-19 15:13:53
왕이 외교부장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2대2 회담을 개최했는데요. 포문은 미국이 먼저 열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홍콩과 신장 지역 인권 문제를 언급하며 중국이 글로벌 질서를 위협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에 대해 양제츠 정치국원은 "인권은 미국이 최저 수준이다. 미국에선 흑인이 학살당하고 있다"며 다소 거친...
美고위당국자 "미중회담, 자국이익·우선순위 제시…단도직입적" 2021-03-19 15:03:29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진행한 고위급 회담의 첫 세션이 실질적이고 진지하며 단도직입적이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첫 세션이 끝난 뒤 기자단에 배포한 풀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첫 세션의 진행 시간은 당초 예정된 2시간을 ...
"中이 국제질서 위협" vs "美, 이렇게 손님 대접하나" 2021-03-19 15:00:18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2+2’ 회담 모두발언에서 “중국의 행동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위협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신장위구르와 홍콩·대만 문제, 중국의 사이버 공격, 미국의 동맹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강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