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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적자' 한전 법카사용 백태…한우·오마카세에 펑펑 2022-10-06 06:05:01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방만 경영이 도를 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이 2020∼2021년 한전 서울·부산·울산본부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된 50만원 이상의 식비를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집행이 대거 발견됐다. 한전...
"10조 수익 냈는데 왜 파냐"…공기업 '헐값 매각' 논란 2022-10-04 16:19:51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발전공기업 5사(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중부발전·남동발전)가 최근 3년간 순수익 10조원을 낸 인도네시아 광산 지분 절반을 헐값에 매각하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발전공기업 5사 혁신계획안...
"태동하는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협력 모색해야" 2022-10-04 11:22:41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화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만큼 수십년간 고착화된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생산 체계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부족한 경제성과 기술·전문인력의 부재, 전통 에너지 공기업들의 소극적인 참여 등도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발전5사, 3년간 10조 수익 낸 인니 광산 지분 헐값매각" 2022-10-04 10:43:30
김경만 의원실 발전공기업 혁신계획안 분석 "인도네시아 광산 보유 유연탄업체 지분 절반 7천억원에 매각예정"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발전공기업 5사가 최근 3년간 순수익 10조원을 낸 인도네시아 광산 지분 절반을 헐값에 매각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한국중부발전, LS 등과 호주 청정 수소·암모니아 시장 개척 2022-10-03 16:02:49
연간 약 80만t을 자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검증된 기술력과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이미 1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다. 중부발전은 총 설비용량 1만755㎿로 국내 전력공급의 8%를 담당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서울과 인천, 보령, 신보령, 신서천, 제주, 세종 발전본부 등을 두고...
[연합시론] 전기·가스 요금 인상, 부작용 최소화 대책에 만전 기해야 2022-09-30 16:14:22
원유,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가격을 다른 나라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또 한전이나 가스공사와 같은 공기업의 적자는 결국 세금으로 메꿀 수밖에 없는데 이 또한 합리적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 국내 전체 전기 사용량 중 산업용...
민간기업 경영성과급은 임금일까 아닐까…4대 체크포인트 2022-09-27 17:38:11
한다. 최근에는 유사한 취지에서 공기업 경영성과급의 임금성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선고되자 급기야 사기업 경영성과급의 임금성에 대해서도 평균임금성이 문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종래의 대법원 판례상 등장한 바 있는 ‘지급액의 확정성’ 요건이 어떠한 법리적인 이유로 제외된 것인지 그에 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더 미룰 수 없다…대용량 사업자 요금 인상 불가피" 2022-09-23 13:06:18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3일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대용량 사업자들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국내 산업계와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최근 70% 이하로 떨어진 대용량 사업자들의 전력...
5년간 6개 발전 공기업에 해킹시도 918건…한수원 최다 2022-09-22 06:11:00
= 최근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발전 공기업 6개사에 대한 해킹 시도가 91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특히 한수원에 대한 해킹 시도가 4분의 1을 차지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적자 커지는데…한전·자회사, 5년간 성과급만 2.5조원 2022-09-20 20:32:37
475억 원)이 뒤를 이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저유가 특수를 누리던 2020년 5천550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박수영 의원은 "5년간 적자가 급증한 한전과 자회사들이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이라며 "방만한 경영을 하고도 국민 혈세를 남의 돈처럼 펑펑 쓴 공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