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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등교육특별회계 연장 가닥…교부금 손질은 장기 과제 2024-05-21 06:17:00
지원분은 2조2천억원가량이다. 저출생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줄어 1인당 교육교부금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기도 하다. 국회예산정책처 중기재정 전망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학령인구(6∼17세) 1인당 교육교부금은 작년 1천207만원에서 2032년 3천39만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학령인구는...
[단독] "보육대란 재발 막자"…학생수 급감에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활용 2024-05-20 18:18:07
문제는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교육교부금은 세수와 연동해 매년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 유치원·초·중·고생은 2020년 601만6명에서 지난해 578만3612명으로 줄었다. 2010년(782만2882명)과 비교하면 200만 명 가까이 줄었다. 반면 교육교부금은 2020년 57조5011억원에서 지난해 79조2307억원으로 늘었다. 이렇다...
[단독] 저출생 재원, 교육교부금 끌어 쓴다 2024-05-20 18:15:15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여윳돈이 넘쳐난다는 지적을 받는 교육교부금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 재정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이주호...
[사설] 尹 정부 '미래를 위한 재정혁신' 약속 지키고 있나 2024-05-17 17:59:17
방식은 외국에선 찾아보기 어렵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비효율 역시 인내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잘못 설계된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보려는 노력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 남는 교부금을 저출산·고등교육 예산으로 전용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를 흘릴 뿐이다. 유·초·중등 교육의 특수성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비효...
"예타 없애 기술전쟁 골든타임 확보"...재정효율성은 '우려' 2024-05-17 17:38:26
게 핵심입니다. 대표적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내국세의 20.79%로 고정돼 있어 현재 남아 돌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전용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협업 예산은 당장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도입되는데요. 기획재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부지침을 보면 방식은 이렇습니다. 관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24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세무회계분야 커뮤니티 개최 2024-05-17 15:16:08
세부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습근로자 모집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경상업고등학교 윤혜미 도제 부장은 “도제학교 학생 모집을 위해 오프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파급효과가 큰 SNS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산폴리텍 지원단의...
KDI, 올해 성장률 전망 2.2→2.6%…野부양책 거듭 선긋기 2024-05-16 12:00:03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해 지출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도 봤다. 복지재정 수요 확대를 고려해 지출구조조정과 세입기반 확충을 통해 국가채무의 급증세를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령층의 건강 상태 개선을 반영한 노인연령 상향조정,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감소를 반영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방식 개편을...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회장은 “종합대학은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던 시기에나 적합한 방식”이라며 “미국의 ‘리버럴 아츠 컬리지’같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대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럴 아츠 컬리지는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의 학문에 중점을 둔 4년제 대학으로 학생 수 3000명 미만의 소수정예식 교육을 하는 곳이다....
[채선희의 미래인재교육] AI 혁명이 초래한 대학의 위기 2024-05-12 17:40:00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후 급락한 출생률로 대입 학령인구가 줄어든 데다 미국 젊은이들 사이의 ‘대학 무용론’으로 대학 진학률 자체가 떨어졌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 고교 졸업자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했지만 2019년 66.2%, 2023년 62%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갤럽 여론조사 결과 미 고교생...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그렇게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등 초등 양성기관은 2026학년도 총 입학 정원을 3407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4학년도(3847명)보다 11.4% 줄어든 수준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