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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프슨과 질긴 인연…유소연, '올해의 선수' 영광까지 2017-11-20 07:32:35
인스퍼레이션에서였다. 단독 선두를 달렸던 톰프슨은 4라운드 경기를 하던 도중 3라운드에서 발생한 규정 위반에 대해 4벌타를 소급적용 받았다. 톰프슨이 '3라운드 17번홀 파 퍼트를 앞두고 공을 마크 후 다시 내려놓을 때 위치가 달라졌다'는 시청자 제보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우승이 유력해 보였던 톰프...
김민휘, PGA 슈라이너스오픈 3R 공동 8위…선두와 5타차 2017-11-05 08:49:57
4)에서도 샷을 두 차례 러프로 보내며 1타를 더 잃었다. 김민휘는 후반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잡은 후 13번 홀(파5)에서도 5m 넘는 버디 퍼트에 성공해 전반의 보기를 만회했다. 이후 착실히 파 세이브에 성공한 김민휘는 18번 홀(파4) 티샷을 앞두고 불기 시작한 강풍에 위기를 맞았다....
강풍이 몰고온 '반란'… 무명 김혜선, 이정은 꺾고 생애 첫승 2017-10-29 18:24:12
16번(파5), 17번(파3), 18번홀(파4) 등 3개홀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연장전에서 두 선수는 17번홀까지 파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18번홀에서 갈렸다. 이정은의 두 번째 샷이 그린 바로 앞에 있는 개울에 빠진 것.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도 홀에서 8m 거리에 멈춰섰다. 이정은은...
상금56위 김혜선의 반란…'대세' 이정은 꺾고 첫 우승(종합) 2017-10-29 15:55:33
디보트에 들어갔다. 두 번째 샷은 그린 바로 앞 개울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도 홀에서 8m 거리에 떨어졌고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작년 우승자 이승현(26)은 이정민(25), 박지영(21) 등과 함께 공동3위(10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자골프 상금56위 김혜선의 반란…'대세' 이정은 꺾고 첫 우승 2017-10-29 15:22:42
약 500여만원이 모자란다. 전날 4타차 공동 선두에 나선 김혜선과 이정은은 강풍 탓에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16번(파5), 17번(파3), 18번홀(파4) 3개홀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 승부를 벌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태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어 경기에 차질이 빚어졌다. 1시간 늦게...
풀잎 하나 때문에 2벌타 먹고도 쿨한 김세영 "2라운드나 남았는데요 뭘" 2017-10-28 06:11:14
벌타에는 개의치 않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김세영은 브리타니 린시컴의 지적에 따라 골프 규칙 13-4의 적용을 받았다. 골퍼는 같은 해저드(벙커 포함)안에 놓여 있는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를 접촉하거나 움직여서는 안되며,이를 어겼을 경우 2벌타를 받는다는 룰이다. 천둥번개로 인한 경기지연으로...
'상금왕' 토머스, 첫 연장 우승…CJ컵 초대 챔피언(종합) 2017-10-22 18:31:40
7승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만 4승을 올렸다. 토머스는 "강한 바람을 견딘 인내가 우승으로 이끌었다"면서 "아시아에는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뛰면서 지산리조트오픈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적이 있는 '지한파' 리슈먼은 연장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진 바람에...
'메이저 2연패' 김해림 "최고의 시즌…목표 다 이뤄 배불러요" 2017-10-22 18:21:26
그린 주변 프린지 경계가 애매모호해 발생한 '벌타 면제' 논란이 이튿날까지 이어지면서 1라운드가 전면 취소돼 3라운드로 단축됐고, 사흘간의 경기도 모두 조금씩 늦춰졌다. 김해림도 취소된 라운드까지 나흘 내내 경기하고, 이날은 전날 잔여 홀까지 23개 홀을 돌았다. 김해림은 "잔여 경기엔 적응돼서 크게 피곤...
김해림, 강풍 뚫고 메이저 KB금융 챔피언십 2연패(종합) 2017-10-22 17:41:50
떨어져 무벌타 구제를 받는 등 여러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보기 이상을 범하지는 않으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이 있는 박지영이 2언더파 2위에 올랐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루키' 유효주(20)가 1언더파 3위로 마쳤다. 이날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골프여제'...
박인비, 이제 KLPGA에서도 전설…'명예의 전당' 4호 회원 2017-10-22 17:34:14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벌타 면제' 논란에 따른 선수들의 집단 반발 속에 무효가 된 1라운드를 포함해 4라운드 내내 이븐파 72타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박인비는 "1·2라운드에는 바람 없이 스코어 내기 좋은 상황이었는데 잘 못 쳐서 나온 이븐파였고, 오늘은 잘한 이븐파였다"며 "매일 플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