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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사] 시장가격보다 낮은 등록금, 과잉수요 초래…대학 정원 등 '시장간섭'에 자원배분 왜곡 2015-05-22 19:14:41
한국 자본주의와 '간섭주의'사유재산·계약자유 없는 사회주의 '경제계산' 불가능해 자원배분 오류 주택·복지 분야 '간섭주의' 경계를 한국은 순수한 자본주의 국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교육, 의료, 금융, 시내버스 등 분야에서는 사회주의 방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기업과...
[Book & Movie] "공산주의는 무너졌지만 사회주의는 살아있다" 2015-05-22 19:08:00
주의가 아니고 무엇인가?”정부 비대화의 문제이 인터뷰 내용은 필자로 하여금 복지국가와 사회주의가 분명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었다. 프리드먼이 “공산주의는 무너졌지만, 사회주의는 여전히 살아있다”며 각종 복지정책과 기업에 대한 통제, 그리고 이와 더불어 끊임없이 추진되고...
1개 법안에 3.45개 중복 발의…의원 '실적쌓기'에 법안처리 지연 2015-05-17 22:26:25
만드느라 정책검토는 소홀해져 反시장주의 법안 중복발의 '단골 메뉴' [ 진명구 기자 ] 지난 12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단 세 개의 법안만 처리한 국회에 여론의 비난이 쏟아졌다.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기 중이던 57개 민생법안이 여야 정쟁에 발목이 잡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기 얻기 위한 빵값 통제가 시장간섭 불러…로마제국 '도농분업체계' 붕괴돼 생산성 추락 2015-05-15 21:14:12
위주의 농경상태로 되돌아갔다.로마의 시장경제가 노예제 때문에 멸망했다거나 로마가 점점 더 퇴폐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야만인에게 정복당했다는 주장은 틀린 것이다. 로마가 게르만 이주민의 반란을 군사적으로 제압하지 못했기 때문에 멸망했다는 주장도 틀렸기는 마찬가지다. 현대 경제학 용어로는, 로마는 복지정책,...
[Cover Story] "달콤한 복지공약은 싫다"…고통분담 선택한 영국 2015-05-15 20:17:18
압 되杉? 특히 노동당이 부자 증세, 복지 확대 등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성격이 짙은 공약을 남발하면서 영국 유권자의 표심이 흔들리는 듯했다. 인기 없는 긴축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보수당을 유권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도 관심이었다. 결과는 의외였다. 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전체 650석 중...
크루그먼에 직격탄 날린 퍼거슨 "긴축정책 비판한 케인지언 반성하라" 2015-05-11 20:57:55
케인즈주의를 내세운 노동당 정부가 물가나 실업률을 올리면 보수당이 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즈주의의 재정지출 확대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이라는 지적이다.퍼거슨 교수는 “1945년, 1964년, 1974년, 1997년 영국 유권자들은 복지를 확충하겠다는...
포퓰리즘의 끝…나라 거덜나거나 당 망하거나 2015-05-10 22:01:12
3월 말 영국 총선이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자 노동당은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성격이 강한 공약을 대거 쏟아냈다. 공격 목표는 ‘가진 자’였다. 200만파운드(약 34억원) 이상의 고급 주택에 ‘맨션세’를 부과하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45%에서 5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연료가격 상한제 ...
[Cover Story] 표에 눈 어두워 '용두사미' 된 연금개혁 2015-05-08 19:00:31
못함을 영국 스스로 입증했다. 복지에 쏟아붓는 돈이 늘어나면서 재정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고비용·저효율 구조가 영국 전체에 만연했다. 한때 ‘해가 지지 않던’ 영국은 1976년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다. 정부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회보장제도는 재정적자만 늘린 게...
[Cover Story] 연금은 '다나오스 딸들의 깨진 독'…국가가 나의 미래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2015-05-08 18:43:33
집’ 각자 짓는 것정치권력들은 민주주의든 사회주의든 ‘초원 위의 집’을 약속하는 버릇이 있다.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정치체제다.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이런 국가치고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가 없다. 소련이 망했고, 동유럽과 중국이 자본주의 체제로 돌아섰고, 그리스와 베네수엘라, 북한이 망해가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옳은가요 2015-05-08 18:02:20
광고에 출연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만 24세 이하는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류 회사는 24세 이하인 사람을 tv광고뿐 아니라 신문, 포스터 등 대중 매체 수단을 통한 술 광고에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