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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미국 유대인 2016-03-22 18:11:40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유대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페인의 페르난도 왕과 이사벨 여왕은 1492년 3월31일 유대인 추방령을 단행했다. 이교도로부터 국토 회복(레콩키스타)을 명분으로 내건 정치적 결정이었다. 그해 8월2일 마지막 유대인이 추방된 날, 콜럼버스가 대서양으로...
[천자칼럼] 트위터 10년 2016-03-21 18:04:26
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인도네시아는 ‘트위터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트위터 사용이 활발하다. 인터넷 사용자의 30%가 트위터를 한다. 수도 자카르타는 세계에서 트위터를 가장 많이 쓰는 도시로 꼽힌다. 트위터 팔로어 수가 100만명 이상이라야 나름 명사(名士) 축에 낀다. 트위터가 발달한...
[천자 칼럼] 봄바람 2016-03-20 18:51:10
[ 고두현 기자 ] 며칠 따습다 했더니 바람끝이 다시 맵다. “춘분(春分) 햇살에 파종 준비 서둘러야 하는데 바람이 이렇게 차서야 원….” 농부들의 지청구에 먼저 나온 봄싹들이 움찔거린다. 오죽하면 ‘2월(음력) 바람에 김칫독 깨진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뱃사람들도 이 무렵 샛바람이 불...
[천자칼럼] 부산 명물 (2) 남선창고(南鮮倉庫) 2016-03-15 17:34:08
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부산 초량(草梁)은 왜관(倭館)이 있던 자리다. 17세기 숙종 대에 지어진 왜관은 10만평이 넘는 동북아 최대 중계 무역지였다. 왜관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약재나 서적 구리 등을 팔았고 조선은 비단과 인삼 쌀 등을 거래했다. 왜관에 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3000명 이상의 조선인과...
[천자칼럼] 졸음 운전 2016-03-13 18:05:13
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졸음은 자발적인 게 아니란 데서 낮잠과 구분된다. ‘졸음 앞에선 장사 없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하는 속담이다.졸음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큰 작용을 한다. 인체의 일상 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포유류는 모두 이 호르몬을 갖고 있다. 이 호르몬의...
[천자칼럼] 마음은 어디에 있나 2016-03-11 17:51:19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세계 최강 이세돌 9단을 연파하면서 그 능력과 한계에 대한 논란이 많다. 논쟁의 핵심은 과연 사람의 마음까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다. 예를 들면 비가 얼마나 내릴지, 습도가 얼마나 될지, 그 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는...
[천자칼럼] 무솔리니 2016-03-09 19:22:54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무솔리니는 여러 면에서 고대의 폭군과 비슷했다. 매사를 기분 내키는 대로 했다.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대장간 집 아들로 태어나 급진 좌파 진영에 투신했다가 곧 극우로 변신했다. 왕정 타도를 외치다 국왕 보호자를 자처하더니 왕정 반대론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무신론자였다가 정권을...
[천자칼럼] 작전명 2016-03-08 17:42:46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1944년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필두로 한 북부유럽 침공작전을 기획할 당시 작전명은 ‘둥근 망치’였다. 이 작전명을 영국 총리이던 윈스턴 처칠이 대군주(大君主)를 뜻하는 ‘오버로드(overlord)’로 바꿨다. 처칠은 “작전명은 훗날 가족들이...
[천자칼럼] 퍼스트레이디 2016-03-07 17:39:09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미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 중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너일 것이다. 우아하면서 검소했고, 지적이면서 겸손했다. 1948년 un 총회의 미국 대표로 세계인권선언을 만장일치로 이끌어냈다. 그는 “자신을 다룰 때는 머리로, 남을 다룰 때는 가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