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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G20서 '전략적 재정정책' 제안…생산적 재정 투입 2025-10-16 14:00:01
비은행금융기관(NBFI)의 국경 간 자본이동 변동성 및 외환 리스크 확산 위험을 언급하며 거시금융 안정성을 위한 자본이동 논의 지속을 촉구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올해 주요 7개국(G7) 회의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G7 고위급 대화에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종 금융사기·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자선사업가로 위장…고문·살인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실체 2025-10-16 07:01:37
회장을 강제 노동 수용소 운영과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기획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그가 보유한 150억달러(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몰수하기 위한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압수 소송이다. 천 회장은 미국과 영국의 합동 제재도 받게 됐는데, 영국 정부는 그와 그의 회...
사업가 행세 속 범죄조직 운영…살인 등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2025-10-16 06:10:20
수용소 운영과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기획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그가 보유한 150억달러(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몰수하기 위한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압수 소송이다. 천 회장은 미국과 영국의 합동 제재도 받게 됐는데, 영국 정부는 그와 그의 회사가 보유한 런던...
부동산과의 전쟁...'내 집 한 채'까지 규제한다 [10.15 부동산대책] 2025-10-15 18:14:20
'3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중 규제지역에는 기존 규제지역인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성남 분당, 과천으로 대표되는 한강 이남 경기도 12곳이 포함됩니다. 서울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일부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韓, 모바일 뱅킹 익숙…피싱 쉬워 '타깃' 2025-10-15 18:06:41
53개 사기 범죄단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한국은 일본과 달리 온라인 금융과 비대면 거래가 빠르게 보급되다 보니 피싱 범죄 수익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국내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2억704만 명으로 국민 1인당 평균 4개 이상의 계좌를 모바일로 관리하고 있다.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美·英 정부, 캄보디아 조직 코인 21조원 압류 2025-10-15 18:06:18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 고문 등을 저질러 온 ‘프린스그룹’ 등에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규정하고, 천즈 회장을 포함한 관련 인물과 단체에 대해 총 146건의 제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
[데스크 칼럼] 캄보디아에 호구 잡힌 대한민국 2025-10-15 17:29:34
금융당국의 답변이 오긴 온다. 하지만 캄보디아로 넘어가면 답이 없다. 수사기관도 자포자기한다. 캄보디아는 금융당국 국제기구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정회원도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2017년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와 감독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적이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한국인 납치 실종 사태에서 봤듯이...
캄보디아 돈세탁도 코인으로…감시망엔 구멍 숭숭 2025-10-15 16:50:56
사기범들이 가상자산 환전기(ATM)의 익명성을 악용해 자금 세탁 등을 손쉽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상자산 관련 사기 행위가 급증하는 가운데 범죄자들이 합법적인 거래소(VASP)를 악용해 자금 세탁을 시도, 준법 전문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런 자금 세탁에는 테더(USDT) 등 달러 가치와...
'사기·노예·고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美·英 제재 나섰다 2025-10-15 15:55:47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 고문 등을 저질러 온 ‘프린스그룹’ 등에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규정하고, 천즈 회장을 포함한 관련 인물과 단체에 대해 총 146건의 제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악몽의 캄보디아 범죄단지 고문실…"전기충격기로 지지고 짐승취급" 2025-10-15 14:51:34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을 해야 하는 사실을 알고는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태국 국경과 가까운 북서부 포이펫으로 끌려갔다.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 내 고문실 천장에는 수갑이 설치돼 있었고, A씨도 곧바로 거기에 매달렸다. 곧이어 문을 열고 들어온 중국인 3명의 고문이 시작됐다. "전기 지지미(전기...